보관왁싱은 시즌 끝날때 왁스를 덕지덕지 발라서 습기가 베이스에 침투하지 못하게하는 비시즌 보관용 왁싱이구요

왁싱주기는 정해진건 없지만 저는 데크가 속도가 잘 안붙을때나 왁싱이 벗겨져서 베이스가 허옇게 뜰 때 이정도로 하고있어요

처음이라면 왁싱 한번 해두시는게 좋아요

데크 바닥에 골고루 왁스만 두둑히 묻혀서 말려주면 보관왁싱... 군데군데 왁스 뭉친게 생길 수 있죠...

데크에 왁싱하고 말린 후에 바닥을 고르게 밀어서 벗겨주고 타야죠... 이게 제대로 왁싱...

새거는 그냥 타셔도 된다고 알고 있구요....

자주 타시는 분들은 1주일에 한번씩도 왁싱하시고... 저 같이 시즌 내 겨우 10번이나 갈까 하는 정도로 대충 타는 경우는 시즌 막보딩 후에 보관왁싱만 합니다. 

새데크는 일단 팩토리 왁싱이 되어 있습니다... 요게 말 그대로 공장 보관을 위한 왁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이딩에 적합한 조건에 맞춰져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왁싱이 안되어 있는게 아니라 사용하시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들이 다수 입니다.

아무래도 팩토리 왁싱의 경우느 1~2번 출격은 괜찮을 듯 합니다만, 일반 왁싱처럼 자주 사용하시기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몇번 사용하고 바로 새 왁싱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왁싱주기는 장비를 사용한 시간, 슬로프 컨디션, 데크 베이스의 성질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에 위에 언급된 내용을 종합하여 적당한 때에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유튜브와 네이버에 스노우보드 왁싱방법 검색 ㄱㄱㄱ

구매하신 데크가 헤머데크가 아닌 프리데크라면 왁싱할때 정성을 조금 덜어내도 무방합니다

저는 저가 헤머데크 F2 우드 지만 주5일 스키장 다니다보니

하루 한번씩 왁싱합니다. 보더들 마다 우선순위, 지향하는 가치관이 천차만별이니

본인의 정신건강 한도 내에서 왁싱 주기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왁싱은 활주성(잘미끄럼짐) 향상이 목적

보관악싱은 시즌 끝나고 다음시즌까지 베이스 산화를 막는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