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3,404
일정은 3/1~3.6일인데
루스츠 니세코는 다녀와봤어요
근데 날자가 3월초여서 날씨가 어떻게 될지몰라 키로로를 생각하고있는데
니세코 갔을땐 저녁에 빌리지쪽 나가서 이것저것 먹기도하고 놀았는데 루스츠갔을땐
정말 할게 없더라구요
그것도 그렇고 키로로 스키장 규모가 니세코보다 작아 파우더를 많이 즐기지 못할까 걱정도 되구요
눈상태는 키로로가 더나을거 같긴한데 스키장 규모와 저녁에 심심한게 걸리고
니세코는 날씨가 걸리네요... 한번 가본스키장이기도하고
일단 제일중점은 파우더와 파크인데 키로로도 니세코보다야 작지만 충분이 파우더 즐길만한 산인가요?
두곳 모두 가보신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ㅠㅠ
그리고 오타루가 가깝다는데 가는방법이나 시간등 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키로로 트리뷰트에서 일주일 있었구용
파우더는 잘타시는 분들보니 여기저기 구석구석 다니시더라구요^^ 눈 많았구요 밤마다 눈오구 낮에는 날씨 좋았어요~
제가 있었을땐 (보름전쯤 다녀왔어요.) 첫날 하루빼고는 날씨가 좋아서 정상에 올라가면 멀리 바다까지 다 보였어요. 춥지도 않았구요. 풍경이 무슨 그래픽 같더라구요^^;
오타루 시내까지는 25키로정도 였는데 (내비 찍은 거리요) 꼬불꼬불 산길에 제설을 했어도 눈길이라 편도4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일주일 풀렌트 했었구요. 이틀인가 빼고는 저녁마다 오타루 시내 나가서 밥먹었어요. 호텔밥 가격대비 맛없었어요 ㅠㅠ
호텔에 오타루, 삿포로 ,뉴치토세공항으로 가는 셔틀이 있는데 셔틀시간은 아마 키로로홈피 가면 있을거예요^^
제기억엔 셔틀비가 비쌌던걸로 알아요. 저흰4식구가 다녀온지라 렌트가 더 편할듯하여 걍 렌트해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녔어용.
파크는 킥있는것 봤고 킥끝에 둥그런 반원으로되서 벽타기식으로 뱅~도는 그런것도 있고 (용어를 몰라요 ㅠㅠ)엄청 기다란 올록볼록 웨이브가 있었는데 무지 잼나더라구요 ㅎ^^
저는 담에 루스츠 가보려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음 좋겠네요 하도 두서없이 주절댄지라^^;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