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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을 겟하여 열심히 보드를 타보려고 하는 보린이입니다.
턴정도 하는 보린이라서 올라운드용 데크를 어제 여쭙고
살로몬 오피셜이나 XLT 위주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키 180CM 몸무게 81KG 인데
오피셜 156 159 162
XLT 155 158 161
어느사이즈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라이딩으로 타기에 길고 짧음의 차이를 알려주시면 감사히배우겠습니다!
xlt는 너무 하드합니다. 각 회사별로 중간정도의 라인들 있습니다. 오피셜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용. 오피셜도 조금 하드한 편에 속하긴합니다. 오피셜보다 말랑한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캐피타의 doa 같은 올라운드 데크도 좋습니다. 살로몬에서도 오피셜이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더 밑의 데크들도 입문때 쓰기 좋습니다.
사이즈의 경우에 자신의 키에서(몸무게는 평균이라고 했을때) 20빼고 그것을 기준으로 길게 가져가면 그립력을 더 확보하는 것이고 짧게 가져가면 컨트롤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길면 조작이 점점 힘들어지는 대신에 고속카빙시에 그립력이 좋습니다. 아직 초보시기때문에 긴데크는 무의미하죠.
근데 워낙 키가 크시고 몸무게도 있으시니까 162이상의 데크들 구하시는게 좋겠네요. 162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170인데 150에서 160까지 탑니다.참고하세용. 150같은 경우에는 회전조작이 좋고(트릭이나 슬라이딩턴에 좋다는) 160같은 경우에는 고속에서 그립력이 좋아서 카빙에 유리합니다.
여기에 추가하여 데크의 하드함은 고속시 떨림을 잡아줍니다. 카빙을 한다고 했을때 눈밭의 요철을 하드한 데크는 중형세단의 느낌으로 치고 나가는데 우드코어 데크는 모닝처럼 진동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