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이야기 하지 마시라고 하는데 결국 보드는 실력입니다.

장비빨은 확실히 있지만. 그렇다고 탈탈탈탈 털리는 턴을 장비가 다 해결해주지는 못해요.

그리고 덕스탠스도 최상급에서 엣지 박고 카빙합니다.

같은 카빙이라도 전향과 덕스탠스의 스타일이 다를 뿐입니다.

신장이나 몸무게 대비 데크길이가 좀 짧아 보이시는데 헤머나 세미헤머까지좀 부담되시면 하드하고

 좀더 긴거 타보세요 안정감이 확실히 달라지실겁니다  첨엔 길게 박으시다가 안털릴정도로 익숙해지시면 카빙 미들턴이나 숏턴으로 차근차근 연습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덕스텐스인데 전향각처럼 포지션을 잡고가는 라이딩도 있습니다. 

대신 뒷발 무릎이 많이 아플 수 있어요 유연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원하시는 슬롭 반정도 쓰는 미들턴도 가능하지요(숏턴은 좀 다르지요 ㅎㅎ)

우선 본인 신체에 비해 데크가 짧아요 160 정도 사용해 보시면 탈탈 털리지는 않을 겁니다. 

 최상급에서  털리는건 엣지를 못박아서 그래요

실력이 받쳐주지않는데 장비로 카빙하시다가 엣지를 못빼면 팬스로 또는 충돌사고 또는 날라가실 수 있습니다

차로 예를 들면 코너링에서 속도제어를 못해 전복되거나 충돌사고가 나는 경우랑 비슷하겠네요

염려가 되는 부분이라 오지랍댓글이였습니다

https://youtu.be/sXzKUDniim8

https://youtu.be/tcUkxN5jKmU

짧으면 중경사까지는 가능 길면 급사도 가능합니다.
하드하면 진동이없고 안정적, 대신 재밌는걸 못합니다
말랑하면 좀 불안해도 할게 많습니다.

그리고 유연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됩니다.(저는 유연하지 않아서;;;)

저도 일정부분 동의 하는게 아무래도 힐턴에서 말아올릴 수 있는 정도가 덕에서는 좀 불안할 수 밖에 없지요... 때로는 힐은 길게 토는 좀 더 강하게 말아올려가는 비대칭 방식으로 조금은 커버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길이만 길어지면 꾹눌러주지 못하게되면 오히려 힐턴시 직진성만 높이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기에 단순히 길게만 가져가는게 답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덕유저로써 급사 카빙으로 시원하게 내려올 정도면 카빙 실력은 거의 끝자락에 있다고 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idPcS0jCghg?feature=share

이 영상을 보면 카빙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란걸 느끼게 해주는듯 합니다.

전 45/0으로 바꾸고 덕이지만 전향각 느낌으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