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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입니다.

힐,토턴 모두 자세를 낮게, 중경으로 타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낮은자세bbp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아시는 그 자세. 뒤로 않고 상체로 앞발을 덮는 이미지입니다.

지산슬로프에서 어떤 고수분이 너무 전경이다라고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게 앞으로 덜 숙이고 타는 연습중인데요.

문득 고수분들의 영상을 보다가 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전중후의 무게중심 이동이 보이더라구요.

 

 

1.우선 낮은 자세 중경으로 직활강을 합니다.

2.토턴 진입 -> ***힐턴으로 본격적인 카빙을 시작***

3.힐턴 폴라인에서 시세와 상체를 노즈방향, 혹은 적극적으로 리드해줍니다.(제가 생각 하는 '전경')

4.토 체인지 전 '중경'

5.토턴 폴라인에서 '후경'진입.

6.힐 체인지 전 '중경'

7.힐 폴라인에서 앞다리로 버텨는 주지만 외관상 상체와 시선의 선행으로 '전경'

 

https://www.youtube.com/watch?v=WdcBFX0wzAc&loop=0 

 

제가 닮고 싶은 하울님의 라이딩영상입니다.

제가 본 대로인가요? 

엮인글 :

Hate

2024.02.02 18:59:33
*.102.11.215

전중후경을 신경 쓰시군요.
제가 물론 장현우라이더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감히 조언드리자면

전중후. 즉 데크위에서 나의 무게중심의 변화.는 기울기 중심으로 카빙을 할때 자연적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직 카빙을 할때도 크로스 언더나 오버를 할때도 다 같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꼭 크로스언더라서 나오는게 아니라
카빙이라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턴의 진입부터 탈출까지 자연스럽게 전중후경이 이루어진다는 것 입니다.

간혹
데크빨로
경사가 약해서
눈이 좋아서

그냥 타지기도 하지만 급경사가면 어림없는 소리 입니다.

그래서 전중후보다는
단순히 데크위에 내가 항상 중간에 있도록 신경쓰시고
기본기에 맞게
각 바인딩 방향대로 기울기를 주시면서
전중후 변화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카빙과커피는진하게

2024.02.02 20:21:58
*.156.58.216

답변 감사합니다 ^^ 데크에 온전히 있질 못하니 구간을 구분해서라도 이해하고 싶었네요. 말씀하신 급사 부분도 체감했습니다.

머리로는 알고있는게 막상 슬로프에서는 적용이 쉽질 않죠 ㅎㅎ 

본다_

2024.02.02 19:45:51
*.82.7.182

보드를 타다보면 경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동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느부분에서 후경 어느부분에서 중경 어느부분에서 전경 이럴걸 생각하고 어떻게 할지.... 

속도가 빨라지면 타이밍도 빨라지는건데.. 이게 생각처럼 될까요??

 

많은 시간을 들여서 라이딩을 하면 감이 오실거 같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들여 라이딩을 하지 않으면서 난 왜 안되나 탓을 하는경우를 종종 봅니다.

조금함을 버리고 라이딩을 해보세요

 

영상을 보니 확실히 알수 있는건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는건 그만큼 많은 시간의 라이딩을 결과라는 점입니다.

카빙과커피는진하게

2024.02.02 20:29:05
*.156.58.216

답변 감사합니다. 조급함은 라이딩과 항상 함께 가져가는 거 같아요 ^^; 진작에 스노보드 입문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보니 

스키장 못 가는 날엔 이런 식으로라도 의견을 구하고 듣는 것이 진통제 역할을 하네요 ㅎㅎ

리바인

2024.02.02 21:12:41
*.196.251.210

전에는 후중전중인줄 알았는데 제일 편하고 간결하게 할수 있는건 중경ㅡ약전경ㅡ중경인듯 합니다.약전경은 일부로 주지 않더라도 경사에서 생기니 강전경이 되지않게 ~턴시작에서 턴완성후 같은 bbp가 되야 다음턴인 토턴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하나의 세트가 된다고 봅니다.

카빙과커피는진하게

2024.02.03 11:04:24
*.156.58.216

경사에서 자연스럽게 전경이 생기는 것을 이용하는 거군요. 두 번 읽으니 가려운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

힐턴 시 경사에 맞는 약전경. 엑지체인지 전 확실한 중경. 기억하고 타볼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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