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중요한 용도는 간지가 아니라  (간지도 중요하지만)

눈의보호 로 알고있는데 선그라스 쓰시면 자빠링 해서 깨지면 아무래도 다치시겠죠...

근데 외국에는 일반인들이 고글보다 선글라스 많이끼더라구요

고글은 답답한지 그냥 다 선글라스 끼든데..

안경쓰고 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안경 맞은채로 맞으면 안경테 뿌러지면서 얼굴을...또는 눈을 다칠수도...

안경알이 유리라면 유리가 깨지면서 파편이 얼굴이나 안구에 손상을 입을수도 있구요...

안경의 코 부분에 눌려서 코뼈가 다칠수도 있고...

다른 사람과 충돌하여 선글라스가 날아갔는데 거기에 상대방이나 본인이 선글라스위에 안면랜딩을 할수도 있는거구요...

고글을 쓴다면 그런부분을 좀더 보완해서 안전할수 있습니다...

요즘 멋을 생각해서 고글대신 썬글라스 쓰는분들이 많은데요...

안전이 먼저냐....패션이 먼저냐는 개인의 선택이겠지요...

안전 보딩 하세요

고글도 보호용구 에 속합니다....

1. 시야확보 - 설맹방지와 고속주행시 바람불때 눈감기는거 막아주죠...

2. 보온효과 - 야간에 칼바람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3. 보호효과 - 앞쩍 (앞으로날라가서 안면자빠링) 할때 눈부위 뿐 아니라 콧대까지 어느정도 커버가 되죠...

선글라스는 1번만 가능하겠죠...

일반선글라스는 넘어질때 렌즈가 깨지면서 안면에 박혀 심각한 부상입은 사례를 여럿 봤습니다...

루디나 오클리같은데서 나오는 (망치로 때려도 안깨지고 렌즈가 휘어지는)

스포츠글라스종류가 그나마 낫긴한데 그럴바에 고글쓰는게 낫죠

또,, 눈 내리는 날 그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지요

라이딩 중에 눈이 속눈썹에 와서 부딪힐 때마다 눈이 깜빡여지고

고속 라이딩 중에는 눈송이지만 얼굴이 따갑구요

또,, 매우 화창한 날에는

슬로프가 너무 밝아서

슬로프의 상태(곡면이나 범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편광기능이 있는 중고가의 고글은 이를 도와주겠죠

사이클 탈때도 오클리 레이다 쓰는데도 가끔 스노보드 고글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할정도로...

일단 외국보다 한국이 사고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안전용품은 더 필수인듯합니다. 특히나.. 차라리 스키어면

괜찮은데 보드면 자빠링이 잦기 때문에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스키어도 괜찮지 않은게 우리 누나가 초보일때 탔다가 자빠링 할때 선글라스 때문에 코와 눈 미간사이등

충격이 컸다고 했습ㄴ디ㅏ.

다른것보다 눈주위가 햇빛에 보호력이 좋구요.그리고 따뜻하고 눈물 안흘려서 끼고 탑니다.썬글은 춥고 눈물나요.ㅠㅠ

눈은 소중하니까요..ㅠㅠ 보호 때문에 고글!!

이쯤에서 의문 과연

1. 안정성은 뛰어나나 간지 제로

2. 안정성은 뒷전이나 간지는 최고~

나의 선택은...두둥...

저는 중간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