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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관광 보더 입니다.
10년 차 인데 쌩 초보때 2틀 강습 받은것 말구는 보구 배운게 없어서 실력과 폼이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ㅠ.ㅜ
이번에 기회가 생겨 11/12 판테라 160CM 를 구입 하였습니다.
뭐~~~~ 판테라 얘기는 익히 들어서 어느정도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확실한 힘을 가하지 않으면 카빙이나 슬라이딩, 숏턴등등 불편함을 느낌니다.
데크 자체는 적토마인것 같은데 제가 관우가 아니였나봐여 ㅋㅋㅋ
대신 어제 곤지암 오후 정설후 정상부터 대활강 함 쏴보니 확실히 고속 안정성및 롱턴 카빙은 일품이더군요
그러던중 같이간 처남의 11/12커스텀X 156CM 데크를 바꿔 타봤습니다. 일단 가볍구 판테라에 비해 조그만 몸짓과 힘에두 알아서 척척 돌더군요 카빙이던 뭐던 아주 쉽게 느껴졌습니다. (고속으로 쏴보진 못했는데 판테라가 더 안정적일것 같은느낌)
두 데크의 플랙스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인지 아니면 4CM의 길이나 무게차이 에서 오는 차이일까요??????
제스팩은 187에 78KG 입니다.
두 데크의 딱 중간지점 데크면 참 좋겠지만 혹시 그런 데크가 있을까요?????
저도 님처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스텀X는 숏턴이나롱턴이나 쉽게 돌아가고,가벼운 반면(급사에선 좀털립니다)
LX는 숏턴도 힘들고,롱턴도 턴타이밍이달라선지 슬립이 잘나더군요.그에비해 급사에서 카빙을 했을땐 안정감이 틀리더군요.둘을 비교해봤을때,길이에 의한 차이일뿐 둘다 하드하고,라이딩에좋은데크입니다.다만 올라운드에는 커스텀X가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그리고,님스펙이면160길지않습니다.좀더타면 충분히 컨트롤 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