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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구요
5년전에 처음 접했지만 그 이후로는 매년마다 한번 가나마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맨첨에 배울때도 샵에선 오른발잡이고 뒤에서 밀어봐도 레귤러라고 판정하고
레귤러로 배우기 시작했죠 첫해도 낙엽 두해도 낙엽 작년에도 2번갔는데 낙엽
이번시즌 첨으로 에스자를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첨배울때 맘처럼 안되는거 있자나요
정말 버벅 거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에스자 연습도중 데크가 구피로 돌아가는데 첨에는 어쩔줄 몰랐지만 갑자기
에스자가 자연스럽게 되는거에요...\
그토록 연습했던 레귤러로는 한번도 이랬던적이 없엇죠
그래서 다음날도 레귤러 데크를 신고 다시한번 레귤러로 에스자를 연습을 하는도중에
다시 데크가 구피로 휙 돌아가길래 그냥 넘어질가 하다가 눈 한번 질끈감고 타봤는데
이게왠일...한번도 안넘어지고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구피를 타다보니 다시 구피가 레귤러탔을때만큼 어설퍼진거 같은데요
저는 어느쪽으로 타야되는건가여...
처음엔 그런분들 많습니다...나중에 상급으로 갈수록 후경에 힘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땐 근육량 딸려 고생하시는분 많습니다
오른발 잡이시라면 안되시더라도 레귤러로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