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모임갔다가 맘에 드는 처자 보이길래 지인에게 연결좀 해달랬더니
무려 10살차이 -_-;;; (전 28-29로 봤음)
근데 용케 나온다네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참고로 저 30중반)
소개팅은 해본적도 없고.. (그냥 그때 그때 들이대면서 사귐. 나이먹고 이젠 못하겠음)
레스토랑 같은데서 유럽쌀국수 먹으면서 썰을 풀어야 하는게 영.. 적성이 안맞고 어색할꺼 같아서요.
어차피 그 처자도 부담없이 나온다고 했으니 , 저도 별 생각없이 하루 놀자.. 이 느낌으로 스키장이나 갈까 하는데
보드모르면 갈차주고.. 하믄 되는거고..
어떨까요? 무개념일까요?
여기야 보드 조아하시는 분들 모임이니 그렇다치고..
상대방이 좋아 하냐 아니냐가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