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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초보인 20대 초반 여성인데요,
스키장은 1시즌 재밌게 타고 몇번 가본 정도입니다.
밝은 파스텔이나 원색이 좋아서 분홍바지에 상의는 노랑색을 입는데,
이상한가요? 다들 블랙, 베이지 등 좀 어두운 색 위주로 입으시니 저만 이상한건가 싶고..
제 눈엔 괜찮은데 잘타는 친구가 이왕이면 어두운 색으로 바꾸라고 하니..
알록달록한게 이상한가 싶어 질문드려요.
그리고 초보라 많이 넘어지는데 11월엔 좀 덥더라구요. 자켓입으면;
그럴땐 톨후드집업은 젖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뭘 입든 실력이 간지인 바닥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요즘 대세는 보드복같지 않은 디자인이 인기죠
검정색, 베이지, 카키, 브라운 등등...
여자분들은 그 색깔을 기본으로 해서 체크무늬라든지...포켓이라든지...
암튼 요즘 유행이 그렇다는거구요
원색이나 파스텔로 입었다고해서 이상하진 않습니다.
보드복은 개인 취향이니까요
톨후드 집업 말고
방수되는 소재의 톨티같은 것도 있어요
물론 자켓만큼은 안되겠지만
톨후드는 그냥 귀가할 때 갈아입는다고 생각하고
젖을 거 각오하고 타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