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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는 대명비발디에서 제대로 보드 탈려고 하는 1인입니다^^
다름 아니라..... 락카를 구하실려는 분들이 많고 락카 예약 당일은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자가용이 있어도 락카가 꼭 필요한가요??
물론 락카에 두고 다니면 좀 더 편하겠지만,
약 10만원 정도나 투자해서 가질 필요가 있나 해서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가용으로 가더라도 락커가 없다면 주차장에서 불편하게 부츠꺼내고 데크꺼내고 부츠신고 데크백 집어넣고 비니쓰고 고글쓰고 헬멧쓰고~~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운좋아서 락커앞 주차장에 주차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땡보 20분전에 오지 않으면 그쪽 자리는 없을테고
오션쪽 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할텐데 장비들고 부츠신고 걸어올라면 힘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구 락커 안하신다면 감사합니다~~ 경쟁자는 한명이라도 줄여야죠~~ㅎㅎ
자차 이용자
평일, 주말 모두 아침 땡보딩은 리프트오픈 30분전에만 주차장 도착하시면 슬로프 가까운곳에 주차하고 장비 착용가능합니다 . - 이것만 지키시면 라커 필요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늦으신다면? 평일엔 그나마 괜찮겠지만 주말보더시라면 아마도 오션월드에서 부츠신고 보드 들고 터덜터덜 걸어오셔야 할겁니다. 최성수기에는 소노펠리체나 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걸어오셔야 할수도..... 주말 보더시고 아침땡보딩 시간 못지키실 것 같으면 라커가 있는게 편합니다. 10만원 값어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일 야간 땡보딩은 정설타임에 주차장에 진입하시면 슬로프 가까운곳에 자리 있습니다. 야간 땡보딩 40~50분 전 정도 생각하시면 되실거고,
주말엔 아침일찍 차 안대면 슬로프 가까운 곳에 주차는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천만대명이 아니기에....
요약하면
평일보더 - 굳이 필요하지 않다
주말보더 이면서 아침땡보 시간을 지킬 수 있고 부지런한건 자신있다 - 굳이 필요하지 않다
주말보더 이면서 아침땡보 시간을 지킬 수 없고 부지런한것 같지않다 - 라커 있는게 편하다
입니다.
셔틀이나 자차로 2~3인이 다닌다면 필요하겠지요.
전 시내버스로 다니기에 락커 신청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