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클리 신상 라인마이너 모델 같은거 쓰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근데 사용하시는 안경테가 어떤 형태인지 몰라서 답변드리기 어렵네요

사실 이건 무조건 샵에가서 착용해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안경이 들어간다고 해도 안경이 눌려서 콧잔등이 아픈경우도 잇으니 꼭 착용해보시고 구입하세요.

우선 쓰는법부터 좀 더 검색을 해보세요.

윗분 말씀처럼 코가 열려있거나, 와꾸가 안맞으면 

오클리가 아니라 오클리 할애비가 와도 김 서립니다.

그리고 안경착용의 키 포인트는 고글의 크기, 논 프레임이 아니라 렌즈의 곡률입니다.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쉬레드 고글의 경우 프레임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크기의 뿔테까지 이상없이 착용 가능 했습니다. 

안경이나 고글에 김서리는 건 어쩔 수 없죠. 운동해서 몸에 열이나서 서리는 거니, 덜 차게 신경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많이 안들어와있는데

해외에는 OTG라고 붙은 모델들이 있어요

over the glasses

안경위에써라 라는 뜻이죠

이런고글들은 스펀지에 안경다리 홈이 파져있고 안경을 쓰고서 고글쓸수있게 설계되어있어요

전 시즌방에서부터 안경 쓰고 고글 착용한 후 슬로프로 이동합니다

타는 도중엔 절대 고글 안 벗고요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내는 경우 (10분 이상) 벗긴 하는데 그럴 경유 카페에서 나가기 10분 정도 전 부터 고글 쓰고 있으면 안경에 김 서리는게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아마 안경 렌즈 온도와 렌즈를 둘러싼 온도차가 크게 나지 않아서 덜 서리는 것 같은데

정확한 기준은 모르지만 이렇게 버티고 있어요!!

렌즈 착용 또는 수술이 진리인데... 두 방법이 정말 안된다 하면

프레임리스 중에는 플라이트덱이 꽤나 여유있게 들어가긴 하고, 매장 가서 껴봐야 해요 ㅎㅎ

그리고 김서링 방지제로 정성들여 코팅 하면 큰 불편은 막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