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무버 뿌리고 한 2~3분 냅두시고

2. 키친타올로 싹 딱아내세요 때가쫙 빠집니다.

3. 왁스 녹이셔서 바르고

4. 페이퍼든 , 스크래퍼로 쫙 밀어내시고

5. 구리솔로 마무리 (굵은거 , 고운거 순서대로)

리무버 한번 하시고 하루 정도 말린다음 왁싱을 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두시간 이상은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라파이트 하실때  노즈부분 베이스는 색이 다르시니 그 부분은 안하셔야 합니다

잘못하셧다가 그 부분 시꺼멓게 되버려요

단순 그냥 사진상으로 볼때 문제는 업어 보이는데

왁싱 후 솔질까지 다 하신 후에도 하얗게 보인다면 그라파이트 하시면 댈꺼 같네요..

그리고 이왕이시면 수리샵 한번 가셔서 간단한 왁싱 엣징 맡기시면서

조언 구해보시는것도 좋아요 ㅎ

제 눈에는 리무버가 바짝 마른곳과 덜마른곳 차이 아닌가 싶은데요... 완전건조된거 맞나요? 

리무버가 베이스 틈틈이 스며들면 생각보다 오랫동안 말려야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베이스가 울퉁불퉁하여 왁스를 입힌 후에 스크래핑을 하실 때 미세한 차이로 움푹들어간 부분이라서 왁스가 스크랩핑이 안되서 저런거 같습니다. 원인이 뭔진 모르겠으니 베이스 평탄화 한번 하시고 스트럭쳐 내시면 해결될 꺼 같아요.

스크래핑이 덜 되서 그런거라면 참 다행이겠지만...솔로 저 부분 문댔을때 왁스가루가 계속 나온다면...........행운을 빌어요..

왁싱 후 색이 다른 활주면은 대개...

1. 리무버에, 혹은 리무버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이물질이 제대로 안닦였다거나

2. 베이스에 요철이 있거나 꼼꼼하지 못해, 전체 면을 제대로 스크레이핑/브러슁 하지 못했다거나

3. 다리미가 활주면에 머무른 시간이 균일하지 못해 오래 머무른 곳이 타버렸거나

하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그라파이트 왁스에 대해 언급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그라파이트 왁스의 용도는 생각하시는 것과 조금 다릅니다. 그라파이트 성분이 포함된 베이스에 그라파이트를 충전하기 위해서 사용한다기 보다는... 인공설이나 실내 스키장의 눈 결정이 조금 강한 경우, 작업된 왁스의 내구성이나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 활주 왁스와 혼합하는 용도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인공설에서 사용할 왁스의 내구성이나 지속성 향상을 위해 작업한다고 했을 때, 선단부의 색이 다른 부분도, 검은 색이 묻어나는 것에 상관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는 편을 권해 드립니다. 굳이 화장품으로 비교를 하자면 그라파이트 왁스는 검정색의 색조 화장품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파운데이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