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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찍찍이가 겨우 닿기는 한데 잘 안붙어 있습니다. 보딩 하다 쉬면서 보면 떨어져 있습니다.
별로 신경 안씁니다. 가는편에 속하는 종아리인데도 불구하고 끈이 겨우 붙을 정도인 것을
보면 꽤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국인이 종아리가 굵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키부츠의 경우에도 종아리가 안맞아서 버클 풀고 타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스키부츠
신으면 종아리 버클의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서양인 체격 기준으로 제작 되었을 텐데 그들이
종아리가 안맞았다면 애초에 이렇게 작게 나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2. 예전에 말라 신다가 올시즌 다시 구입하였구요, 외피끈이 짧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군요. 근데 짧아지니까 당길때 더 힘이 잘들어가고 편합니다.
신고벗기 불편한 것은 방수를 위해 덧대어 놓은 천 때문인듯 합니다. 그래도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신을 만 합니다.
저는 한쪽발만 잠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