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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년 훗카이도쪽으로 원정 보딩갔습니다만,
올해 삿포르쪽 비행기값도 오르고, 일정도 잘 안나와 본토쪽으로 한번 보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하쿠바쪽이 유명한거 같은데..
개인 사정으로 징검다리 연휴껴서 12월 28일~1월1일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오고자 합니다.
1. 부산발 나고야 혹은 도쿄(나리타)로 이동 가능한데..
하쿠바를 가고자 한다면 둘 중 어느 경로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좋은 이동 경로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둘다 무리일가요? ㅎㅎ
(네이버 지식인을 통해 신주쿠에서 하쿠바로 운행하는 스키셔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 나고야 혹은 도쿄로 이동 후 하쿠바 외에 추천할만한 스키장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고야 근처에 다이나랜드, 다카스 스키장이 있는 걸로 확인했습니다만,
삿포르에서 느꼈던 파우더 보딩과 거리가 좀 있어보이네요. (일본 꽃보더는 많다고..;;)
그나마 갈만한 곳은 시가고원정도 되려나요? 여기도 4시간 넘게 걸리네요.
요약드리면
1. 하쿠바 이동시 나고야, 나리타 공항 둘 중에 나은 선택은?
2. 나고야, 나리타(도쿄) 근처 추천할만한 스키장은?
답변 감사합니다. ^^
도쿄 하네다 공항이 제일 좋고 그 담이 나리타 공항 일 것 같습니다. 나가노 하쿠바정도가 그나마 북해도 수준의 보드를 즐길만한 곳입니다. 물론 설질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수분 함량이 더 높아요~ 우리나라처럼. 주의 하실점은 도쿄가 비행기 가격이 북해도 보다 일반적으로 저렴하지만 공항에서 나가노까지 신간센에 대중교통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마 기차값 고려함 북해도랑 교통비 차이가 안 날껄요? 오히려 더 많이 들수도 있습니다. 신주쿠 버스가 있다면 그걸 꼭 타시는게 그나마 가장 저렴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스키장은 홋카이도가 최고라 생각해서 다른곳 추천은 패스 하겠습니다~ 담에 루스츠 오실때 한번 들러 주세요~^^ https://blog.naver.com/dolry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