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617 이전 라방셀 사이드컷은 저도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다만 스펙상 13.4m 로 표기되어 있고 제가 그레이 타이쿤 타입s 178짜리 알파인을 타는데 사이드컷이 16.3~17.6m 로 알고 있는데 훨씬 짧은 라방셀 166 사이드컷이 비슷하게 나온다는게 의아해서 답변드린 겁니다

참고로 저는 하이원이 베이스인데 빅토리아1 기준으로 제 테크는(사이드컷 16m정도) 펜스투 펜스 합니다

라방셀 안 타지만 이게 저도 궁금했던거 중에 하납니다. 홈페이지에 16m라고 표기 된게 오타라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총길이 1600mm, 유효엣지 1400mm, 셋백 50mm, 노즈 303mm 허리 254mm 테일277mm의 스노우보드는 12.66m의 사이드컷을 가집니다.(테일은 공식홈페이지에서는 200mm라 나오지만 이게 말이 안되기 때문에, 277mm라 가정하고, 셋백은 제가 임의로 50mm라 놨습니다.)

다만 지금 주어진 정수값들이 정해지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16m보다는 12.6m라는게 더 정확해보입니다.(싱글 라디우스라면 말이죠)

저는 스노우보드 찌꺼기지만,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체감상 느껴지는 직진성, 턴반경은 결국 사이드컷도 중요하지만 데크 허리플렉스가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깐요 뭐... 사이드컷이 더 큰 데크가 오히려 더 잘 말리는 경우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사이드컷과 데크의 길이는 결국 만드는 사람 마음이라,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습니다.(옥세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159cm가 9m가 될 수도, 16m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골반 빵빵한 글래머라면 좌우로 갈팡질팡하는 녀석이고, 통짜허리의 남성적인 몸매를 가진 녀석이라면 그냥 쭈욱 떨어지는 놈입니다.

흠...

왜 그러냐면

맹그는 사람 마음이라서 ㅋㅋㅋ

라방셀 지골리는대로 만드는 브랜드 아잉가요? 플렉스도 지맴 ㅋㅋㅋ

심지어 상판 색깔도 지맴이고 베이스디쟈인도 다른게 있고

베이스소재도 다른게 있다능 -_-;; 같은데크인데 질감이 달러요 이걸 뭐라고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