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내는건 왁싱 다 끝나고 다 벗겨낸 후 노즈에서 테일 쪽으로 쓱삭쓱삭 밀어주시면 됩니다

그라파이트베이스 데크에는 그라파이트 왁스로 왁싱 먼저 해주고 베이스 왁스로 위에 덧칠 해주더라구요

베이스 왁스로 3회~5회 정도 왁싱 하고 그라파이트 보충 해주는식 이라고 알고 있어요

색상별로 타는 베이스 온도 차이 라고 해야하나 ? 기능이 달라요

왁싱은 무조건 자주 해주는게 좋죠 ㅎㅎ  저는 다리미 보다 열풍기 왁싱이 좋더라구요

익스트림왁스 기준으로 설명 드려보면

핑크로 2~3회 왁싱 (한번 바르고 식으면 그 위에 왁스를 덧대서 또 바르고 또 바르고 ) 이렇게 3회 실시하고 스크래핑 실시

화이트로 2~3회 왁싱 (위와 같이 반복하고 스크래핑 후 나일론&구리솔 진행 후 말털솔 진행 후 폴리싱)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5. 길들이기 왁싱후 라이딩 2~3일정도 실시후 1번만 왁싱하면됩니다.

6.선수 및 레이싱대회 나가는게 아니면 저가왁스로 자주해주는게 매우 좋습니다.

7.익스트림왁시 공동구매 진행중입니다. 4년쨰 사용중인데 가성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핫왁싱세트)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새데크에 왁싱은 필수라 생각하지만, 길들이기 왁싱처럼, 수차례 해야하는지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1. 길들이기 왁싱의 순서는.. 리무버로 지우고 적정온도로 베이스 왁스 녹여서 스크래핑 하면 끝나는 과정인가요 ?

넵 맞습니다. 리무버 대신 핫클리닝 왁싱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베이스 리무버라 안하고 왁스 리무버라 하는 이유는..

리무버의 주용도는 베이스보다 다리미, 스크래퍼등 왁스툴에 뭍어 있는 잔여 왁스 제거가 주목적입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지만, 토코에서는 리무버 사용시 기존에 침투된 왁스까지 날라가기 때문에 지양한다고 배웠네요.

2. 나일론과 말털 브러쉬?코르크 브러쉬등 물길을 낸다는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

노즈에서 테일 방향으로 베이스에 결을 내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타이어 표면에 스트럭쳐가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 입니다. 하지만, 보통 고가의 데크 베이스에도 스트럭쳐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크래핑 후 잔여왁스와 베이스 정리를 함께 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3. 베이스 왁스도 그냥 베이스 왁스와 그라파이트베이스 왁스로 나뉘던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라파이트소재의 베이스시면 왁싱8회~10회 정도에 그라파이트왁스를 한번식 입혀주시면 베이스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도 때때로 시기에 따라 보양식을 먹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다른 묻답 게시글들 보면 화이트 레드 퍼플 등등 왁스 색이 갈리던데 색별로 용도가 다른가요 ?

일반적으로 왁스색깔이 옅을수록 입자가 굵은 왁스입니다.

길들이기 왁싱은 두 어가지의 왁스로 입자가 굵은 왁스부터 작은 왁스 순서로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베이스의 미세한 틈을 매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길들이기 왁스용으로 나온 모델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Vola MX901)

5. 길들이기 왁싱은 3~4회 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하루라이딩 하고 한번하고 이런식으로 3~4회 위의 1번과같은 과정 거치면 되는건가요 ?

한번에 3~4회를 반복해서 해주시고, 그 이후에는

주말라이더 기준 일반적으로 주에 1회 정도씩 관리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6. 저가 왁스로 자주하는게 고가 왁스로 한번씩 하는것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고가왁스는 주로 고불소소재의 왁스이거나, 특정온도대에서 슬립성을 증가시켜주는 왁스 들입니다.

즉, 범용적이지 않고, 주로 레이싱 계열의 선수들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사용을 합니다.

또한, 타이어가 마찰력이 적고, 접지력이 좋을수록 내구성이 낮듯이, 왁스도 입자가 작고

슬립성과 접지력이 좋을 수록 내구성이 약해서 자주 해줘야 합니다.

더 좋다라는 의미는 기능상의 차이보다 저가(예를 들어 볼라유니버셜왁스)의 왁스로 자주하는 것이

일반 동호인으로써 현실적인 장비 관리 방법이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6. 라이딩 전용 데크에 사용할만한 왁스나 장비들 혹시 추천해주실 제품 부탁드립니다.

직장인 주말 보더시면 왁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보다 짧게 왁싱을 하시고, 그 시간을 라이딩시간에

더 투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상으로는 페이퍼 왁싱이 시간이 좀 단축이 됩니다.

왁스는 볼라유니버셜왁스쓰시면 될것 같고, 페이퍼는 메이커 페이퍼도 괜찮지만, 빨아쓰는 키친타올 등

헝글 검색해 보시면 대체 가능한 자원이 많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길들이기는 볼라 길들이기용 사용하시고... 슬롭 나가기전에... 라이딩왁스(굳이 고가 사용할 필요는 없음...) 한번 더 해주고 춝ㄱ하시면됩니다...

길들이기 왁싱은 많이 하는것보다... 한번할때.. 데크가 충분히 가열될정도로... 한시간이상 다리미질 하시고... 자연 냉각 요렇게 3~4번 반복하시면 충분하구요...

스크래핑이나.. 솔질은 솔직히 저는 귀찮아서 페이처로 흡수(핸드타올 사용)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