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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고가의 제품이나 유명한 데크는.. 1617 XXX 데크 + 설명 // 1718 XXX데크.. 이런 식인데..
오래된 제품이나, 여성회원분들이 내놓은 제품을 보면..
설명따위 없는게 많네요..
데크 기준 30만원 이상하는 건,,, 보드에 관심있고 잘 알아보고 구매해서 그런지.
대부분 모델명이 적혀있는데, 그 외에 10만원대 제품보면..
가격 후려맞기 싫어서 그런건지..
살로몬데크..입문용데크..이런 식으로만 적어 놓네요..
적어도 파는 제품의 기본 정보 정도는 제공해야 되지 않나요?
모른다고 하면.. 최소한 묻답게시판에 올려서 제품정보 알아보려고는 해야되지 않나요?
보드 잘 모르는 입문자들이 하나 걸리길 바라는 건가요?;;
도통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진첨부
그 정도 사양을 적자는 게 아니라, 기본 정보는 적어야 된다는 거죠~
1516 플랫킹 151cm, 정캠
이 정도가 기본 정보 아닌가요?
고구마님의 경우 제목에 이미 다 들어갔네요. "블리츠/스피커/5.1채널"
저 위에 첨부한 내용을 보시면.. 실제 장터에 올라와있는 겁니다.
버튼부츠, 사이즈, 사진..
연식 및 모델명은 적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중고차 팔 때,
소나타 2.0 이렇게 파나요?
NF인지..LF인지..EF인지..몇년식인지 정도는 공개해야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저의경우 사용하는 장비는 10만원대 정도는 사실 제품회사랑 길이정도 밖에 모르고있습니다.
년도라던지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고타고요 타는데 문제없으니까요
말그대로 입문용으로 스키장가서 빌리는 돈이 아까워서 사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장비 렌탈할때는 잘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사시는 분들은 잘모르고 사는경우가 많습니다.
장비 렌탈할때 이게 몇년 재품이고 캠버가 어떤캠버고 따지지 안듯이 입문자분들은 모르고 사시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고가의장비는 그만큼 보드에 관심이 많아지시는 분들이 사기때문에 잘아는사람이 사고 팔때는
그만큼 자세히 적을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정보가 자세하면 좋겠지만
연식 정보 찾기 힘들정도의 매물이면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봐요
오래전 제품이면 요즘은 다 라인업 바뀌고 이름조차 없는 장비가 많으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공정한 거래..투명한 거래를 위해서는 솔직하게 적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작성하였습니다.
03/04 XX 데크 151 인거 알고 있지만, 참견러들 때문에 안팔릴까봐.. 일부러 연식을 빼거나 사용시간을 줄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꺼면 차라리 연식은 오래됐는데, 입문용으로 쓰실 분들 저렴하게 가져가세요~ 라고 해 놓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고라고 상품화를 시켜야 되다뇨?
부동산 거래할 때, 헝보아파트 팝니다.
이렇게 적어놓으면 직접 발품팔아서, 몇 동인지. 몇 층인지. 남향인지. 확장유무. 가격 등 다 알아보는 게 바람직한가요?
저도 중고 데크 바인딩 팔았지만... 처음에는 연식 제품명.. 다 적었는데...
몇번 게시글 올리다보니 귀찮아서 안적게되네요...
나중에는 팔리면 팔고 안팔리면 말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저도 한번 댓글이 달렸던적있었던.. 그 연식에 그가격이면 안팔려요... 더 싸게 파세요.... 란 댓글에 더 적기 싫었던 거도 있었어요..
나이가 어릴때면... 댓글에 답글을 올렸을텐데... 나이가 먹다보니... 이런사람 저런사람..기타등등 사람들이 많은걸 이제 몸으로 느껴서 대꾸도 안했지만 ..
아마 제생각에는 연식 오래된 데크들 중고 파시는분들이.. 연식 안적을꺼예요.. 프로 \참견러들이 많아서..
본인도 모를수도 있구요
그리고 구입했을때 십만원은 넘게구입했겠죠..
그건그판매자나구매자마음인데 굳이
신경쓰실필요없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