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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지식 한도내에서...답변드리겠습니다.
1. 보관왁싱(핫왁싱)
- 시즌이 끝나고, 베이스를 왁스로 덮어, 습기차단을 주목적으로 한다. 스크래핑은 시즌 시작할 때 한다.
효용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이 있다.
2. 길들이기 왁싱(핫왁싱)
- 새데크의 경우에 진행을 한다.
팩토리 왁싱을 벗기고 보통 입자가 큰왁스부터, 작은 왁스순으로 진행을 한다.
같은 왁스를 다른 온도대에서 도포를 하기도 하고, 각 튠업사별로 작업 방법이 상이하다.
보통 3~4가지의 왁스를 가지고 4회~10회가량 핫왁싱을 진행 한다.
사용하는 왁스의 종류와 왁스 블렌딩 비율, 다리미 온도대에 따라, 베이스보호와 활주력증대에 영향을 미친다.
새데크에 대한 왁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견이 없지만,
그 방법에 따라 효용성이 차이가 있어, 튠업사의 역량에 따라 효과가 결정 된다고 봐야한다.
3. 일반왁싱
핫왁싱과 콜드왁싱으로 나눠 진다.
주목적은 역시 베이스보호와 활주력 증대이다.
- 핫왁싱 : 다리미나 열풍기를 이용해 베이스에 왁스를 도포하고, 일정 시간 상온에서 베이스에 침투 시킨 후
스크래핑으로 잔여 왁스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왁스도포 시 왁스에 맞는 온도대와, 도포 후 상온에서 일정시간 침투시키는 조건, 스크래핑 진행율에 따라
효과가 차이가 난다.
일반 동호인은 베이스보호가, 레이싱계열은 활주령 증대가 주목적이다.
- 콜드왁싱 : 열을 가하지 않고, 진행 한다.
크림이나, 스프레이 타입의 왁스를 베이스에 뿌리고 코르크를 베이스에 비벼 마찰열로 왁스를 도포한다.
핫왁싱 여건이 안되거나, 시간이 없을 때, 혹은 파우더에서 활주력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왁싱 효과는 한타임 혹은 하루정도 지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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