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19일 토요일
무주 설천상단에서 스키어와 충돌했는데...
일단,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와 일행은 미뉴에트 슬로프 근천에 있다가 설천상단 중급 슬로프로 폴카쪽으로
먼저 제가 출발했습니다. 슬로프 가운데와 오른쪽은 사람이 많아서...
슬로프 왼쪽 휀스 가까이에서 턴을 하면서 선행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토우턴을 마치고, 힐턴으로 들어올려고... 이미 상체 로테이션을 마무리된상태...
왼쪽에서 갑자기 사람 나타나서....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얼굴만 급하게 손으로 막았습니다. 그런데, 막은 손사이로 팔꿈치가 다았지만, 충격은 크지 안했습니다~
급하게 일행이 와서 괜찮나고 물어보고 몸은 그닥 아프지는 안했습니다.
근데, 스키어가 같이 있던 일행보다 먼저와서 저랑 충돌했는데....
크로스로 충돌했으니 쌍방이라고... 경위서에 그렇게 썼습니다;
제가 출발할때 보이지도 안했던 스키어님...
저의 일행을 제치고 왔으니... 속력은 어느정도 저보다 빠르게 왔다는거는 사실인데... 보험사에서 위탁받아서 온 사람은 이런경우 잘 받아바야 10%더 받을수 있다고... 6:4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나요?
무주는 cctv도 없어서... 답답하네요...
참, 제가 토우턴할때 스키어가 제가 계속 오른쪽으로 갈줄알고 자기도 오른쪽으로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전 제라인을 그리려 다시 힐턴으로 들어오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키어가 토우턴으로 갈줄알고 오른쪽으로 진행했다는건 본인이 뒤에서 충분히 조심할수 있었는데 사고를 일으킨거라 6대4보다 더나올건데 일단 뒤에서 온사람이 과실이 더크니 7대3이하는 안된다고 못박아두시고 데크 상처가 있다면 상처 방향을 토대로
상세 상황을 논리적으로 설명해보세요
불리한건 스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