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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부츠는 하나 살 예정이구요! 이월로 퀵레스나 보아 살건데 가서 신어보고 사는게 낫겠죠? 그리고 데크+바인딩 중고로 살 예정인데 얼마선이면 적당한가해서요!! 이월 사는 게 나을까요?
중고는 어디 살펴야 하는지 중고품 상태가 어느정도 수준인건지 볼 안목 없으면 그냥 이월사는게 낫습니다.
지금 쯤이면 할인폭도 다 내려가서 신제품도 이월가격일테니까요..사이즈도 어느 정도 있을거구요..
다만 내 성향과 목표가 어떠한가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없으면 아마 중복투자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느 제조사의 어느 제품을 산다." 정도 계획을 세울 정도는 된 상태에서 학동을 가시던 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묻고 답하기 장비관련 글 검색해보시고 게시판 눈팅 일주일 정도만 해보시고 구매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세부적인 내용 하나 하나까지 다 답글로 적어드릴 수가 없기도 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질문도 답변도 이해 못 할 정도면 더더욱 장비를 급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묻답에 용어를 물어보는 데이터베이스도 꽤 쌓여있기도 하고 잘 아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당장 개츠비님만 하더라도 직접 데크 제조 설계 하셔서 브랜드 런칭까지 하신걸요..
장비 이해를 위한 설명과 용어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은 "스노우보드장비" 탭에도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Deck )
솔직히 그 글만 한번 제대로 정독해도 장비를 분별하고 고르는 정도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초보가 모든 내용을 한번에 이해하긴 어렵죠.
다만 굳이 모든 내용을 알 필요도 없죠 구매에 필요한 내용만 알면 됩니다.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부츠는 신어보고 사는게 맞습니다.
2. 데크 바인딩 이월은 사이즈가 없을 수 있고 중고는 장비를 잘 모르면 구매가 어렵습니다. 가격대는 어떤 장비를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 답변이 가능합니다. 포르쉐나 아반테는 중고라도 가격대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