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보때 혹은 둔감한 분이라면 잘 못느끼고 예민한분들이 카빙정도 넘어갈때 프리덱과 헤머덱은 차이를 좀 많이 느끼죠...

라기보단 거의다 느끼시는듯?

프리솔로는 이월이어도 할인 많이 안들어가고 머큐리는 할인 많이 들어간거라 두개의 직접적인 비교는 살짝 애매하구요

보드 뿐 아니라 모든 레저가 똑같죠

상위 급 가면 가격이 계속 올라갑니다 아주 약간의 성능 올리기 위해서 돈 투자하는거죠

두 제품 모두 라이딩쪽이라고 보니까

프리솔로가 라이딩에 더 좋나요 -> O

신상예판가격 기준 머큐리 71 프리솔로 108만원이니까 1.5배 더 좋나요 -> X

솔직히 중국산 싸구려 말고 흔이 언급되는 입문급제품들 10년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비싼 장비가 좋기는 좋더라구여

엣지그립력이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단, 2~3배가 되는 가격 차이만큼 성능의 차이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약간은 회의적인 의견이고

그 가격을 지불할 것인가에 대한것은 각자의 선택이쥬

재료조금 좋은거쓰고.....쬐금더 신경쓴거 정도 보여요.....

와~~~할정도로 좋진 않습니다.

메시 호날두   운동화 신어도 

축구화 신은 애들보다 잘차요

근데 축구화 신으면 더 잘차요 

성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가성비가 나온다고 하기에는 ???  자기만족 궁합 ???

가격에 따라 성능은 분명 차이가 있지만,

그 가격에 비례하느냐는 좀 다른 얘기. ;;

여유가 되면 좀 더 향상되었다는 그 성능을 느껴보는 거지, 데크로 인하여 실력이 늘거나 우월한 포퍼먼서를 발휘 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요... 단순히 실력향상을 위한 목적이라면 그냥 저렴한것이 정답이고, 남들이 느껴보지 못한 기술력과 프리미엄을 가지고 싶다면 가는거죠ㅋ

전 일본데크 데페를 우드 ti 타입알 그리고 요넥스REV타봤고요 지금은 옥세스 TC타고있습니다.

옥세스가기전 데페TI타고있었고요 솔직히 옥세스옥세스하길래 얼마나좋길래 그러나하고 지인분 옥세스 시승해보고 다음날 바로 결제했습니다.

우선 그립감은말할것도없으며 안전감은 제가 터질부분에서 한번더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하게들었습니다.

분명한 차이는 있습니다. 그차이가 재미로타며 만족하기에는 가격대가 비싸다는게 문제이지요..

나중에 실력에대한 욕심이 감해지고한다면 추구하는 데크의가격은 둘째고 어느데크든사게될것입니다.

일단 채택되는 소재와 공정비용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드코어

저가 : 이거저거 인증이 안된나무를 혼합하여 만든 코어. 대나무가 가장 저렴합니다.

고가 : 용도에 분명한 우드 종류들을 섞어서 배열함. 환경규제에 맞는 나무를 벌목해서 만듬.

-셰이프

저가 : 이미 몇년전에 만들어진 오픈 몰드 프레스로 찍어서 만듬.

고가 : 설계자가 직접 설계한 오픈몰드로 사이드컷, 허리폭, 캠버높이 등등을 만듬.

베이스

저가 : 일반 베이스 (너무 많이 통용되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가 : 그라파이트를 함유한 베이스

기타 내장재

저가 : 적당히 만들어서 카본 스트립으로 떡칠해서 적당껏 마케팅을 함.

고가 :  그 브랜드에서만 갖고 있는 소재를 탑재함.

접착제

에폭시가 스노보드 생산비용에서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함.

저가 : 환경규제 인증이 없는 에폭시를 사용.

고가 : 환경규제 인증이 있는 유럽산/미국산 에폭시를 사용.

근데, 에폭시는 요즘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가 되어서 점점 접착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보드 브랜드들도 그 조건에 따라 설계를 달리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