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전 총각일때 마지막으로 보딩을 하고 현재까지 스키장근처도 못가본 회원입니다.

7년전엔 분명히 보딩에 미친 20대총각일 뿐이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장가도 가고 애가 둘에 나이는 30대 중반이되었네요^^

육아에 전념 하느라 데크 바인딩도 아주 오래전 헐값에 넘기고 스키장은 꿈도 안꾸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보드를 잊고 있는동안 많은게 변했네요. 

제가 탈땐 거의 덕스탠스에 프리스타일? 데크길이를 짧게 타는게 대세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전향각에 헤머데크 많이들 타시는것 같네요. 해머데크... 올해 처음알았습니다 ㅋㅋㅋ 알파인데크인줄 알았어요^^

육아는 이제 어느정도 한것 같고 7년만에 슬슬 보딩이란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당시 라이딩만주구장창 파는스타일이었는데 장비를 알아보려니 너무 막막합니다.

알아보니 해머데크는 타기가 어려울것같고 ... 요즘도 프리스타일보드로 카빙위주? 라이딩 많이들 하시나요??

새것도 좋고 중고도 좋으니 라이딩하기 적당한 데크 추천 부탁드리며 (20~30만원선이었으면 합니다^^;)

데크에 맞는 바인딩또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헝그리보더 7년만에 접속하는건데 소중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