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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로 또다시 고뇌에 빠졌네요.
이번시즌 투베 입니다.
주베 : 웰팍 (전일권, 주말 주간) , 존스 에비에이터+버튼 제네시스+쓰락(265)
섭베 : 베어스 (야간권, 평일 야간), 스케이트 바나나+버튼 말라비타+다코(275)
위와 같은 조합입니다만....
베어스에서 쓰고 있는 다코가 사이즈도 크고 (이전 메인 부츠였으나 잘 모를때 사서 사이즈 미스)
제가 요령이 없는지 끈을 아무리 조여도 정강이가 놀아서 발이 늘 아프네요.
발 아픈게 너무 스트레스라 부츠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은데요.
샵가서 모든 모델을 다 신어볼 수는 없고....
일단 추천을 몇 개 받아서 신어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데요...
1. 보아 부츠 우선, 차선책으로 퀵레이스 (끈부츠는 묶기가 힘들어서 피하고 싶습니다. 다코 너무 힘들어요ㅜㅜ)
2. 쓰락보다는 조금 낮은 플렉스일 것 (희망은 7~8 정도. 제느낌에 쓰락 9정도면 다코는 5정도 되는거 같아요)
3. 1순위는 k2 부츠내에서 알맞는게 있으면 좋겠지만 다양하게 추천해 주셔도 됩니다.
(지금쓰는 쓰락 발이 너무 편해서요)
최근에 시착해본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K2 바운더리 : 2보아(상+하) + 내피 별도 조임 : 조절성은 맘에 들지만 부츠가 너무 얇은 느낌.(플렉스가 낮아서 일까요?)
K2 레닌 : 2보아(상하+콘다) : 조절성이 별로임, 발목 부분이 남음, 많이 조이면 발이 저림. 플렉스는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바운더리 조절성에 레닌 정도의 플렉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만...)
조건이 까다롭다 생각지 마시고 비슷해보이는 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을 같이 주셔도 좋구요 ^^
실력이 안되다 보니, 장비빨이라도 받아야겟네요ㅠㅠ
댓글에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전 버튼 이온 아시안 핏에서 안식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