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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전향각 입문하여 해머데크 시막 MG 구입후 진짜 미친듯이 다녔거든요
일주일에 7일 간적도 있을만큼 열정을 다했는데
막판에 시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누가봐도 미쳤다싶을정도로 3일간 빡세게 탔거든요
이미 허벅지는 터지다 못해 찢어졌다 싶을 정도로 힘을 많이 쓴 상태에서 보딩을 즐겼는데
다 타고 나서 보니깐 뒷발 무릎이 뭔가 이상한 느낌?
무릎에 물이 찬적은 없었지만 처음 경험하는 제가 느끼기에도 물이 찬것처럼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뻑뻑한 느낌? 이 들어서
최근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무릎에 물이 많이 차서 빼고 왔습니다.
의사 말로는 무릎에 한번 물이 차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지속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무리하게 보드를 타서 물이 차지 않았을까.. 혹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보드를 타게되도 이제는 무릎에 물이 차는건 피할 수 없는건가요?
혹시 저랑 같은 증상이 있었던 분들은 어떻게 대비를 하며 조치를 하며 보드를 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각도나 스탠스가 잘못되어 생기는 증상인지 아니면 보드를 무리하게 타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두개 다 인가...ㅠㅠ 의사가 앞으로 이제 물이 계속 찰수있다는 말을 들은 후로는 걱정이 너무 되네요......ㅠㅠㅠㅠㅠㅠ 저만 그런가요
무릎에 많은 부하가 걸리지 않게 타시는 습관을 하시면 물 안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