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기위해 슬로프위에서의 보드 분야를 나누면

라이딩 

트릭

으로 나눌수있겠네요 

한국설질 특성상 또 스키장 운영방침상 점점 라이딩위주로 탈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볼수있겠는대요

덕스탠스는 슬라이딩턴 + 카빙턴 모두 할수있고 

전향각은 카빙에 좀더 집중이 되있는 스타일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덕스탠스가 처음 입문하기에는 보드의 재미도 더 붙이기 쉽기떄문에 덕으로 처음에 배우시고 나중에 전향각을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레귤러인지 구피인지 먼저 정하시구요.

시작은 15,0 도로 보통 많이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

균형의 수호자 스위치 라이딩에 관심 많으시다 그러면 15,-15도 세팅도 해보시구요.

트릭에 관심 많으시다 그러면 12,-12, 9,-9 6,-6 이런식의 좁아지는 각도로도 세팅 해보시구요.

카빙에 관심 많으시면 전향각 세팅 36,24 이런식으로 세팅 해서 시작하시면 될거예요.

대체적으로 한국 스키 리조트에는 파크도 별로 없고 강설이다보니까 그트 하다가 넘어지면 많이 아프고..

한국 직장 특성상 다치면 죄인되고..ㅠ 생계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라이딩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애초에 스노우보드가 부상 위험이 없을 수는 없지만..ㅠ)

게다가 탈 만한 벽도 없이 다 펜스로 막아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빙 라이더들이 많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라이딩만 해도 엄청 재밌던데요..ㅎㅎ

프리스타일 카빙이라는 장르는 한국 라이더들이 잘하고 수준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가 전향각으로 시작 해도 됩니다. 알파인으로 입문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