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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데크이력 : 살로몬xlt, rice28 rt9, rice28 rt7gts
신장 : 179cm, 몸무게 79kg
ct데크길이 154cm
질문) 플렉스 3인데도 불구하고 카빙하는 모습이 편안해 보여요. 카빙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플렉스?
답변) ct풀네임이 Comfort turn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편한 턴을 구사할수 있는 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급자 부터 상급자 까지 무난하고 편한 카빙을 구사 할 수 있는 보드 인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국민데크 인거 같습니다.
플렉스와 상관없이, 턴을 구사 할때는 묵직하니 잘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
수치상 탄탄한 플렉스는 아니지만, 보드에 올라타면 묵직합니다. 유연함속에 탄탄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주로 구사하는 트릭은 빽원, 프론트원에잇, 알리탭, 빽쓰리, 알쓰리, 널쓰리 입니다.
보드의 탄성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보다 하이가 낮아짐.
무주의 특성상 그립력이 좋은 데크가 필요한데 나름 그립력도 좋습니다.
(제 신체 대비 약간 짧은 편에 속하는데 불편함 없이 타고 있음)
올해 부터 ct 트윈데도 나왔다고 하니, 레귤러 구피 비중이 비슷하시면 ct트윈도 좋을 것 같습니다.
CT만 쭉(4시즌정도) 타다가 저번시즌 IZ예판하여 올시즌 타봤는데 결론은 만족입니다.
CT가 낭창거리는 와중에 누르는 만큼의 엣지가 다 잡혀 카빙에도 만족 스러웠지만 가끔은 그 낭창함이 경사 높은곳에서 카빙시 두려움이 살짝 생기더라구요 하드한 데크를 좋아하지 않아 만족했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하드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CT-S보단 조금 덜 딱딱하다 판단하여 예판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많은 출격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CT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만족하는 IZ한 시즌 이었습니다.
댓글 다신거 보니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 드디어 찾았네요. 전 CT가 궁금한 사람입니다. ㅋㅋㅋ
영상을 보면 라이더가 잘타서 그런건지 플렉스 3인데도 불구하고 카빙하는 모습이 편안해 보여요.
그래서 카빙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플렉스를 가지고 있는지(허리가 단단하고 노즈와 테일이 말랑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