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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c가 현재 50만원까지 떨어졌고
2122 cv가 40만원대 중후반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둘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츠는 쓰락시스 사용중인데 다음시즌에 쓰락/트라이던트/인사노 중으로 새로 살 예정입니다.
항상 플럭스만 써왔었는데
유니온이 바인딩 자체적으로 스탠스 미세 조절이 가능하다 해서 고민이네요..
2122 cv가 40만원대 중후반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둘중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츠는 쓰락시스 사용중인데 다음시즌에 쓰락/트라이던트/인사노 중으로 새로 살 예정입니다.
항상 플럭스만 써왔었는데
유니온이 바인딩 자체적으로 스탠스 미세 조절이 가능하다 해서 고민이네요..
연식이 좀 되었지만 유니온 fc와 플러스 xv를 자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특징을 종합해보면, 반응성, 가벼움, 꽉잡아주지만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함은 fc가 우세합니다. 바닥 잔진동에 의한 피로도 감소, 깁스를 한것같은 고정성, 나사 풀림 및 스트랩 걸림 걱정 없음 등에서는 xv가 우세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fc는 설면이 안좋을때 잔진동때문에 발이 아프고, 나사를 종종 잠궈줘야하고, 스트렙이 가끔 밟히거나 걸리기도 합니다. xv는 fc보다 둔탁한 느낌, 깁스한것처럼 불편하고 실제 무게 차이보다 더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물론 둘 다 매우 좋은 바인딩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비교를 하자면 그렇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둘 다 매우 좋은 바인딩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비교를 하자면 그렇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플럭스 안에서도 가장 하드하지 않을 cv 와 fc가 같은 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지 않을텐데요..
깡 하드와 덜하드 중 어느쪽 바인딩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리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