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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카 FC 라인은 일단 세미 햄머 입니다. 스펙을 보니.......
FCS는 158기준 셋백이 3센치, 테이퍼 5미리, 사이드 컷 9미터대.....그리고 엣지와 베이스 자체도 일본 특유의 컨벡스 입니다.
엣지투 엣지 타이밍이 빠르진 않아도 부르럽고, 묵직 합니다.
반면 스나이퍼는 158기준 셋백2센치, 사이드컷 8미터, 플랫베이스, 그리고 크로닉 부스터라는 니켈크롬 합금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디렉트윈 데크이며, 반발력이 무지 쎄구요. 엣지 그립력은 햄머에 비해 예리하다고 느껴질 것입니다.
성향이 매우 다른 데크 입니다. 지난 시즌에 재능기부 강습 활동 했었을 때 제가 가르치는 조에 스나이퍼와 FCS를 타는
보더 분들이 있었고, 저는 커리큘럼을 달리 했습니다. 아주 보람찬 강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요리하는 칼로친다면.....FCS는 중국 요리칼......스나이퍼는 회칼이 맞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