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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발사이즈 250 이고 지금도 허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있어서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남깁니다.
옥세스 타는 중이고 저도 덕스탠스입니다.
보유중인 옥세스가
허리 244짜리와
허리 250짜리와
허리257짜리
이렇게 다 보유했었습니다.
257짜리는 확실히 250에 비해 넘어가는 느낌이 한템포 늦습니다.
다만 적응하시면 257짜리는 상대적으로 더더욱 딥한 카빙이 가능합니다.
장단점이있는듯합니다.
250 발 기준
244 장점 : 엄청빠른 엣지체인지 / 단점 : 카빙시 힐컵아웃 확률 높음 (적응하여 적정량의 엣지각 세우면 갠찮음)
250 장점 : 빠른 엣지 체인지 / 단점 : 딥카빙 힐컵 아웃 확률이 있음 .. ㅠ (244에 비해서는 아님)
257 장점 : 딥카빙 (엣지감 최고) / 단점 : 답답한 엣지 체인지 타이밍
허리 넓은 데크....와이드 데크를 두대 타 봤는데요...
그중 하나는 캐피타 스프링브레이크 슬러쉬슬래셔입니다.
처음에는 엣지 체인지 할 때 좀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넓은 만큼 엣지를 넘겨야 되는 반경이 넓으니까요.
그런데 와이드 데크에 적응하면 카빙하기는 오히려 더 편해지더라고요.
넓은 만큼 안정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