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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키장은 그냥 무조건 가깝고 자주 갈 수 있는걸 추천드립니다.
초보때는 감 익히고 연습 많이 하는게 최고니까요.
장비는 바로 학동가지 마시구요..
어차피 아직 시즌 기간 여유 있으니까 그냥 헝글 눈팅 최소 1~2주 정도 하세요.
모르면서 어차피 학동 가서 바로 사봤자 나중에 분명 이런 장비가 있었네? 합니다.
중복투자 할 가능성 굉장히 높아요.
장비추천글 묻는 글 정말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시즌 중에는 사실상 쏟아지는 수준이구요.
게시판에 쌓인 데이터가 어마어마합니다.
그거 한번씩 대충 살펴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실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느정도 브랜드가 걸러지면 그 브랜드의 카탈로그 한번 살펴보시고 성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시길 추천드려요.
부츠만 매장에서 새거 사시고,
데크, 바인딩은 중고로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시즌 정도 타시고, 사람들도 알게 되면, 장비에 눈을 띄게 됩니다.
그때 본인에 맞는 장비를 본격적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본인 스펙(몸무게, 키) 알려주시면, 고수분들이 적당한 장비 추천도 해주실겁니다.
스키장 위치가 애매하긴하네요. 제일 가까운 곳이 80km.
스키장은 가까운곳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산 추천해요.
지난 시즌 운영은 코로나 시국에도 나름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저도 40초에 시작했는데, 반갑네요. ㅎㅎ
살로몬 말라뮤트 추천합니다. 일단 상당히 저렴하면서 괜찮은 상급 부츠입니다.
부담없이 일단 이걸로 시작하시고, 이후 맘에 드는 부츠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상당히 좋은 부츠라 초,중,상급 실력 다 받쳐주니 계속 사용도 가능합니다.
시즌권 비용 : 지산 35전후, 곤지암 100 전후
그동안 곤지암이 경기권에서는 시즌권 가격이 비싼만큼 운영등에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설질도, 사람도 적당했고요.
지난 코로나 시즌에는 그렇게 좋은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지산 3배정도 하는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없었다는 것이죠.
많이들 곤지암 버리고 지산으로 가신듯 했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1. 스노우보드는 장비를 한방에 자전거에서 말하는 소위 기함급을 맞춰도 초보에겐 결코 좋지 않다
2. 스노우보드 장비는 언제나 중복투자다
이 말을 꼭 명심하세요~~
초보면 가장 이상적인게 부츠는 무조건 발이 편해야 합니다. 무조건입니다. 발아프면 타기 싫습니다
바인딩 데크는 중고로 사서 열심히 연습하다 자신의 성향이 뭔지 파악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그트를 할건지 파크로 갈건지 카빙을 할건지 등등등...
그 다음에 거기에 좋다는 장비를 비용을 들여서 구매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지금 스노우보드를 타시는 분들 중에 분류를 한다면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그라운드트릭 : 슬롭에서 데크를 회전 시켜며 트릭 연습
2. 파크 : 스키장에 파크라는 구역에 들어가서 지빙기물 + 키커(점프대??) 등을 이용하며 연습
3. 카빙 : 해머덱을 사용해서 라이딩의 한종류인 카빙을 연습
4. 올라운드 : 슬턴 카빙 파크 그트 등등을 전부 연습
정답은 아닙니다만 대충 이렇게 분류됩니다.
중요한건 그트한다고 카빙 못하는거 아니고 카빙한다고 그트 못하는게 아닌..
불편하지 안되는게 아닌 경계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한데
스키장에서 다른 사람들 타는거 유심히 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재대로 타보실계획이시면.. 솔직히 너무 저가,모델은 피하시는게 중복투자 막을수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먼저 라이딩이든 트릭이든 어떤방향으로 탈껀지부터 정하시고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은데..
누구든 이게좋아요 저게좋아요 할수없는 상황같아서요.. 데크바인딩은몰라도 부츠는 꼭 좋은거 사시고 신어보시고 정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