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후반대면 될듯 싶네요....

경력 좀 되시면, 150초?

트릭 비중이 높으니 140후반 추천...

라이딩도 생각하시면 너무 짧으면..

남성사이즈 최소는 보통 147~148정도나오구요
146부터 남자사이즈 나오는 것도 간혹 있습니다.
그아래는 보통 여성용 사이즌데 플렉스가 말랑하고
허리사이즈가 작게 나옵니다. 몸무게로 보면
여성용 사이즈 타셔도 상관은 없어요. 오히려
말랑해서 트릭에 비중 실어주기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다만 발이 크면 남성용으로 하는게 낫지요.

174 키 대비 몸무게가 아주 가벼우시네요.
146남성용모델이나
147~149 사이에서 가능한 말랑한 모델로~
선택하시면 스탠스폭세팅도
별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48~52 50~54 정도는
무난하게 세팅될 거예요.

근육량이 적으신데 150위로 선택하시면
데크자체가 좀 무거워지고 길어지기때문에
조작성면에서 좀 손해가있습니다.
근력대비 버거울 수 있어요.

5센티 길어지면 묵직한 느낌으로 체감이 좀 오구요.
짧아지면 가볍고 빠른회전력을 느낄수있습니다.

2~3센티정도는 약간의체감, 금방 적응되는편입니다.

역캠버는 정캠버보다 프레스주기나 역엣지방지차원에서
편하기때문에 길이가 좀 더 길어도 조작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데요~ 짧을수록 가볍기 때문에
허벅지 배터리소모가 적고 스핀감도 더 좋긴해요.
많이 빠르게 돌리고 싶거나, 한번 가면 오래타는 편이라면
짧게가시면 됩니다.

짧으면 가지고 놀기 좋다~ 편하다~
그런느낌~

길면 묵직하고 시원시원하다~ 대신 좀 어려워진다~
그런느낌~

아 발사이즈 적혀있었네요.

240이면 여성용을 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츠도 바인딩도..~

역캠버보다 더블캠버가 더 좋습니다~

역캠버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쌩역캠은 여성용 아동용에 좀 적용되고
요즘엔 거의 역캠버하이브리드형태가 많은듯하네요.
제로(플랫)캠버+역캠이라든지.. 더블캠버..
그중 더블캠버가 역캠버의 장점과
정캠버의 장점을 조합해서 성능과 조작성이
좋지요. 역캠버기반에 양발아래 캠버를 넣어
캠버의 반발력을 추가시킨 것입니다. 타보시면
역캠기반이기때문에 트릭할때 정캠버 특유의
엣지걸림이 안 느껴져서 편하게 트릭할수있고
반발력도 좋아서 하이도잘나옵니다.

요즘에는 정캠버트릭데크도 캠버가 낮고
플랫존을 넣거나 엣지비벨링 베이스컨벡스 등
트릭하기좋게 나오긴하지만 아무래도
정확한 자세와 동작, 빠른반응성에 대응하는
실력이나 스킬, 근력을 좀 필요로 합니다.

초급자는 역캠이나 더블캠버로 시작하면
트릭의 기본기지만 정캠버로하면 건너띄기 쉬운
프레스 계열을 쉽고 편하게 익힐 수 있지요.

데크는 워낙 다양해서~
최근연식 고가라인
011사 더블플라이스핀 밸런스스핀 엑스플라이스핀
rice28사 w8(구.chicken150)
노벰버 디자이어w
모스 fiftyfifty
플렉스는 rice 노벰버는 살짝딱딱하고
모스나 011 스핀횽아들이 쫀득하게좋아요.
플랫스핀도 좋은데 단종되었고 예전의011모델이
스탠스폭이 너무 쩍벌이라 패스..

새거는 가격이 사악하지요.
이월이없거나 예약하지않으면 구하기힘들거나
이월되어도 할인율은 적은편이니 중고로 구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중고가라인
flux사 tw
fntc사 tnt(tnt-r)
neversummer사 펀슬링어, 워록

중저가라인
제로캠버+역캠은
capita사 호러스코프,
울트라피어(요즘정캠으로나오는듯-ㅅ-?)
이월재고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쌩역캠데크는 아버에 있는것같네요.
arbor사 파운데이션?
얘는 이월도 저려미로 있긴하네요.

연식 좀 있는 중고 중에는 neversummer 펀슬링어, evo
오래 되었어도 연식대비 내구성이 좋고 쌉니다~
플렉스도 편하고 좋아요.

이외에 제가모르는 데크들도 있을듯해요~!

역시 위에 오리지널님이 잘 정리해 두셨네요ㅋ

최근 역캠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에 역캠이었던 모델도 정캠으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구요... 아마도 찾기 쉽지 않으실꺼에요.

장점이라면 실패마진이 높아서 다루리가 쉽고, 노즈 테일 눌러서 프레셔 주기도 편하구요... 입문용으로는 좋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장점을 제외하고 모두가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레셔주기는 쉬워도 반응이 늦습니다, 정캠에 비해서 굼뜨는 느낌이 있구요, 스케일이 커질경우 오히려 힘이 많이 들어가서 비효율적이고, 반동이 느리고 약해서 억지로 띄운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널쓰리정도 돌려보시면 아시겠지만 렌딩시 휙 돌아서 랜딩이 오버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완성도가 높아지면 정확한 시점에 착지함으로써 잡을 수 있는 문제지만 여튼 잘 돌아가 버립니다 ㅎㅎ; 라이딩이야 뭐 캠버중에 가장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구요, 아주 잘 말리는데 요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좀 헛갈리네요ㅋ

그트 생초보시면 사용해도 좋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만, 이후 정캠쪽으로 봐꿔탈 가능성이 있습니다(물론 스킬이 오르면...).

말씀하신 M, W 캠버의 경우 하이브리드 캠버라고 합니다. 역캠과 정캠의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한데요, 소프트한 하이브리드라면 트릭연습에 잘 어울리니 충분한 대안책이 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봐와 같이 그트덱들은 일덱들이 강세이구요, 양덱의 경우 각브랜드 가장 소프트한 모델 정도가 그나마도 탈만 할꺼에요.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