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딩 스타일 : 이건 취향...

2. 시즌권 가격, 이용기간은 지산 - 거리, 이용인원은 곤지암

3. 강원권 주말보더라면 주말시즌방 이용하고, 자차 혹은 셔틀로 왕복.

   일단 설질이나, 환경 맛보기로 이번시즌 유명한곳 몇군데 가보세요~(용평,하이원,휘팍,웰팍~)

  (제경우는 용평에 주로 자차 이용, 가끔 KTX + 셔틀 이용했어요..)

"각 라이딩 스타일에 대해서 조언"을 원하셨는데.....

어떤 조언을 말씀하시는 건지? 

장비에 대한 조언인지? - 데크, 바인딩, 부츠....

연습방법에 대한 조언인지?

슬라이딩, 카빙, 그라운드트릭 등도 현재 어떤 단계인지 추구하는 방향 무엇인지에 따라 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질문에서 느껴지는 열정이면 아직 시즌까지 시간이 많이 있으니 천천히 하나씩 공부하시고 검색해보시고 질문하시면 금방 원하는 걸 찾으실 것 같습니다. ^^

라이딩 스타일도 딱 고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랑이 라운드로 트릭도 하시다가다, 기분에 따라 햄머도 들고나가기도 하구요. 결정하기 좀 그렇다면 일단 락커에 둘다 박아두었다가, 그 때 기분에 따라 골라 타셔도 되구요...

너무 이거다 저거다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햄머는 아니지만 주말보더 이기에 오랜시간동안 새벽이나 아침 이른 시간(사람이 그나마 없는 시간 때)는 라이딩덱으로 얼음을 가르면서 쏘면서 타다가, 사람많은 시간이 가까워지면 소프트한 놈들로 다시 갈아신고 트릭하고 다니곤 했습니다. 지금은 몇해전 부터 슬턴에 홀라당 빠져서 거의 파다싶이 하고 있구요 ㅋ

물론 이쪽도 저쪽도 아닌게 문제긴 하지만 저는 두루두루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요즘 돈지암이 좀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합니다만, 지산은 평일 야간도 주말 느낌이라는 말이 있어서... 저라면 아낌없이 곤잠으로 갈꺼 같으내요. 

1. 라이딩 스타일에 관해 참고 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봐 드릴게요

나는 스피드가 좋다 ->해머

나는 관종끼가 있다 ->트릭

둘다하고싶다-> 라트(라이딩,트릭 ->트릭계열 장비->해머X)

나는 영상 볼때 트릭하는 영상보니 설렌다 -> 트릭

나는 영상 볼때 스피드있게 땅을 써는 영상보니 설렌다 -> 해머

둘다 설렌다-> 라트(라이딩,트릭 ->트릭계열 장비->해머X)

설질 원하시면 강원도 빼고 경기권은 곤지암 입니다. 

지산 시즌권 3년차에 다시 곤지암으로 옮겼지만 그나마 곤지암이 압승이었습니다. 

전시즌은 솔직히 곤지암, 지산 둘다 별로였네요...개인적으로.ㅠㅠ 경기도민은 웁니다.  

질문이 애매합니다만... 곤지암 지산 어떤점을 비교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저녁때 편하게 이용하고자 하신다면 지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