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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같이 일어나서 잠실서 버스타고 갓는데 ...
부츠만 신고벗고 30분 씨름하다가 ..
슬로프 한번 타고 라면먹고 집에왓어요...
리프트 탈때도 느슨하게 하고는 타도 다리가 저립니다..
제가 구피데 ... 한쪽으로만 타서 그런지 오른쪽 발이 너무너무 아파요..
아무래도 부츠를 바꿔야하는건지..
버튼 부츠 신고잇는데 ..
32부츠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 제가 발등이 쫌 높은 편인데 ..
아! 저 여성입니다 .. ㅋㅋㅋ
괜찮은 부츠좀 추천해 주세요 ~
시즌권 팔게생겻어요 ~~~
해결책주시는 분은 이삭토스트라도 .... 츄러스 까지 ....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보드 타기 싫어지네요 ㅠ ㅠ
저만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들 참고 타시는건가요 ??????????
제일 궁금함 !!! 다들 참고타시는건지 ........
답변 꼭 부탁드려요 ~~
혹시 부츠 이외에 앵클 스트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살포시 여쭈어봅니다.
바인딩 스트랩도 나름 길이와 위치가 조정이 가능한지라 잘못 착용하면 엉뚱한곳을 죄거나 라이딩시 임팩트부분에 걸리적(?)거리게 되어 발등등이 아플수 있습니다.
결속시킨 상태에서 혹시 아픈곳과 비슷한 곳인지 보시고 조정을 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아..그리고 이글 묻답으로 운전할께요..^^;;;
앵클 스트랩에 문제는 없는거 같구요 ,,,
제가 한쪽으로만 타서 더 발이 아픈건지 싶엇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닌깐 ..
부츠갈아입고 리프트타러 걸어가는 사이에도 발에 피가 안통해서 한번 벗고는 쉬엇다가 타거든요 ..
ㅜ ㅜ 작년 제작년 제제작년 제제제작년 보다 올해가 제일 아프네요 ㅠ
모델은 버튼 q 모델에요..
비 로거 분이시라 이동시 쪽지가 안갈 수 있으니 대략 10분후에 이동하겠습니다.
발볼쪽이 문제이면 신을수록 편해져야 하는데
점점 아파지는건 오히려 부츠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끈을 당기면 발등을 더 압박하게 되서 그런건 아닐까 합니다.
집에서 신고있다가 통증이 생기면 양말까지 벗고 발을 한번 보세요.
발볼이 전체적으로 너무 조이는 것이 아니면
발등의 특정부위가 빨갛게 눌려있고 그 근처에 굵은 혈관들이 더욱 튀어나와 보이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것 때문에 고생하다가 올시즌에는 오히려 두툼한 양말을 신고 발등부분은 fit된다는 느낌정도로만 끈을 당기고,
발목윗부분은 좀 강하게 당겨서 사용하니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버튼Q 정도 좋은 부츠면 저렇게 꽉 조이지 않아도 발뒷꿈치 충분히 잘 잡아주고, 라이딩시 위험할 정도는 아닐꺼 같네요.
그래도 통증이 있으면 부츠를 바꾸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버튼 이온 09/10 한시즌 아픈데 그냥 그런건줄 알고....탔던 1이 이였습니다만....
32 팀투로 바꾸고 나서 새로운 세상이 보이네요~
일단 어디껏이 조타가 아니고요....
부츠를 과감히 바꾸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일단 신어봐야 하는게 정답이고,,,매장에서 신어 보는거랑 막상 스키장가서 신고 탈때랑 또 차이가 있더군요....
제 경험상으론....편한것도 조치만...우선 끈부츠를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내발이 남들과 좀 어떤점이 다를지를 도통 모르곘다고 생각드신다면......끈부츠선택.....
추천 모델은....셀시우스, 32 ,살로몬 시냅스와이드 정도 추천드립니다....
발이 아프면 보드고 뭐고 암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팔고 다시 사세요~ ^^%
말라는 어떠신지 ? 제가 발볼이 좀 넓은편인데도 말라 그래도 발에 딱 맞거든여..
제가 구두나 운동화 싣으면 항상 발볼이 넓어서 늘어나는편이긴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