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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드 입문한지 2년차입니다~!
장비를 마련하려고 하는데 몇몇 후보가 있습니다.
일년에 10회미만 정도 탈것 같구요. 이왕 사는거 상급으로 쭉 즐기고 싶네요.
그래서 내구성 좋고 오래 타도 재미있는 데크 추천 해주세요!!!
지금 보고있는건
커스텀X, 프로라이트인데 프로라이트는 탑시트가 너덜너덜 떨어져 나간다네요 ㅠㅠ
땡기는건 나이트로 제품인데 탑시트가 정말 잘 떨어져 나가나요?
아니면 내구성 좋고 라이딩하기 좋은 데크 추천해주세요 9:1(라이딩:트릭)
이상 한 데크로 10년 탈 생각인 초보 였습니다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하드한 상급데크로 샀는데요...
지금은 후회합니다. 상급데크가 하드하다보니 트릭할때 튕겨주는 타이밍 잡기도힘들고 한번에 튕겨주면 더 잘되지만
첨부터 그렇게 튕길수가 없으니 처음에는 엉거주춤하게 어설프게 하려면 힘도 더 많이들고 ;; 겁도 더 많이나고
아무튼 .... 하드한거 타지말고 좀 소프트하면서 라이딩도 그럭저럭한 데크로 사세요.
라이딩만 할거라고 하셔도 ... 어느정도 라이딩 되면 ... 트릭하고 싶어집니다. ;;
돈많으시다면 라이딩용 트릭용 따로 사시겠지만.... 왠만하면 .. 소프트한 올라운드 데크로 고르시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커스텀엑스 타고 있습니다. 뭐 데크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며 탄 덕에 탑시트가 너덜은 아니고, 이런저런 영광의 상처가
생기기 했네요. ^^;; 얼마전 블랙라이트 타봤는데....상당히 믿음짐 한게 좋더군요....
어느 것이 더 낫다기보다는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다 싶던군요.
오래 타실거라면 상급데크 고르셔서 타심을 권합니다. 제 경우 데크는 중고(쓸만한)로 구입해서 부담없이
몇년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