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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차 안 막힌다는 가정하에
강북에서 출발 기준으로
저번에 한번 고속도로 타고 갔는데 국도보다 그리 가깝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강촌IC 빠져나와서 한참 국도로 가는거 같았는데 머 이럴거면 굳이 ...
팔당으로 해서 그냥 국도 타는거나
춘천 고속도로 타고 가는거나 고속도로가 많이 빠른건가요?
갈때는 국도 서울로 올때는 고속도로 탈까도 생각중이고요.
별 차이 없으면 그냥 국도로 왔다갔다 할려고요.
국도가 좋아요 경춘도로 요즘에 잘 막히지도 않고 경치도 좋고
고속도로는 딱 고속도로만 보고 가야하고 강촌ic에서 빠져도 한참 내려가야 스키장 나와요
차라리 경치 보면서 국도로 오는게 좋아요
강북어디신진 모르겠으나 북부간선 인근이나 노원 요쪽이시면 퇴계원쪽으로오셔서 퇴계원지나면 진관IC있습니다. 거기서 46번 고속화 국도타고 금남 IC로 나와서 경춘국도타고 가시면 빠릅니다.
강변북로가 더 가깝다 하시는분은 강변북로타고 쭉~오시다가 토평지나서 새로생긴 수석 호평간 타시면 호평동까지 정말빠릅니다. (다만 통행료 천원) 이후 경춘국도로 연결되므로 강촌까지 오시면 됩니다.
제가 마석에 살고 가평쪽으로해서 강원도로 출퇴근을해서 많이다니는길입니다.
그리고 청평 검문소지나면 우측에 전주장작불곰탕집이 두집있어요 먼저보이는 허름한 원조집이랑 그뒤에 보이는 엄청큰 한옥집... 어느집이 원조일까요? ㅎㅎㅎ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들리는 소문에 예전에 그 허름한집에 세들어서 곰탕을파시던 집이 장사가잘되자 주인이 나가라고해서 그동안 번돈으로 옆에 땅사서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원조집은 허름하집이나 원조사장님은 새로지은 큰집인거지요...
들은 소문이므로 정확치는않습니다...
저는 새로지은 집은 가보질않았구요... 단지 그 소문을듣기전에 그허름한집에만가봤는데 상당히 불친절했다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두집 바로옆에있는(서울에서 가시다보면 곰탕집바로직전엔) 그 뭐냐 빵꾸때우는집 옆에 청평숯불고기집이 있는데 이집을 저는 자주 애용합니다.
반찬이 참 실하게 잘나와요...맛도있고... 돼지고기 숯불인가 암튼 칠천원짜리 저는 왔다갔다하다가 배고프면 이집을 주로갑니다. 강추합니다.
여기나온 식당들과는 전혀무관하구요... 소문도 진위를 알수없기에... 여러분들의 선택에 맡깁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무조건 국도로 갑니다 .. 간혹 비발디 갈때는 춘천 고속도로 타는데요...
강촌은 국도로 가도 금방가요..(시간상 차이도 안나고..톨비도 안내고..)
중요한건 강촌 도착 22킬로 전쯤에 불타는 설렁탕집(장작 머머인데..) 암튼 그게있는데요.
보드 타기 전에..그거 먹고 가면 든든해서...일부로 국도로 가서 먹으러 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