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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해머엔 별 관심없어서 잘 못느꼈는데 시막 156 예판하고 나서 리프트 대기줄에서 해머타시는 여자분들 데크보니까 그다지 많이 길지가 않은거 같아요.
제가 타는 라운드덱보다 짧아 보이기도 하고....물론 그 분들보다 제가 키가 크긴 한데....
해머덱이 유효엣지가 긴 만큼 그냥 원래 타던 라운드덱 길이 정도면 충분한거를 괜히 너무 긴거 산게 아닌가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지금 타는 데크는 립텍 스케이트바나나(역캠) 152, 바탈레온 이블트윈(3BT 정캠) 152, 아토믹 악숨(정캠) 153 이렇게 이고, 신체 스펙은 170, 59에요.
전에 빅토리아에서 힐턴때 막 털리니까 같이 타신 분께서 길이를 늘려보라고 조언해주셔서 길게 간건데, 막상 라운드덱이랑 길이 차이 없는 거 같은 해머 타시는 여자분들 보니까 햇갈리네요.
파크는 라운드덱으로 들어갈거고, 해머로는 100% 라이딩만 예정이에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처음 헤머헤드가 시장에 풀렷을때는, 원레 타던 라운드덱보다 짧게 탔습니다.
같은 길이로 보았을때 헤머헤드가 압도적으로 유효엣지가 더 길었기 때문입죠.
그리고 데크의 길이를 정할때는 몸무게 로 정해야합니다.
실력에 좌우가 많이 되겠지만, 너무 긴것을 타면 데크의 플렉스가 강해 못눌러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죠.
이미 예판을 하셧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도 좋습니다, 어짜피 데크를 라운드, 헤머 두가지를 운용하실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