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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배운지 이제 겨우 2년차 되어 카빙턴 연습 중인 꿈나무입니다ㅎ
스키만 타봤는데 보드의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ㅇ_ㅇ
올 시즌 더 신나게 타려고 장비를 맞추었고
스키장 개장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중
시즌 전에 장비 셋팅도 맞춰보고 감도 잡아볼 겸
웅플이라도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저기에서 새 장비 다 흠집낼 일 있냐고 만류를 하시기에...
고민이 됩니다. 웅플 가면 정말 장비에 흠집이 많이 날까요?
어차피 타다보면 흠집이야 생기겠지만
마음이 아플까 싶어 노파심에 질문 남깁니다.
데크를 소모품으로 볼꺼냐
애지중지하며 아낄꺼냐의 문제라...
웅플은 시즌초반 11월 중순이나 혹은 시즌말인 2월말에 스키장 상태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요
그때도 베이스 많이 상해서 그때는 보통 새컨데크로 보딩하시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하네요.
물론 시즌초나 말에도 새데크 혹은 메인데크로 타시는분들 많으니까요
고가데크 아니시면 걍 갸셔도.....
초딩 부대만 없다면 특별히 상할일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