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보드입문한 보린이입니다..
데크와바인딩은 지인한테 얻은 네버썸머 헤리티지와 알수없는 바인딩.. 그리고 부츠는 말라뮤트290사이즈입니다.
제가 발이 좀 ..너무 .. 길어요. 길기만해요. 심지어 엄지만 길어요.
농구화도 이런문제땜에 참 이거저거 다 신어보고 맞는거 찾느라 고생했었는데 보드탈때도 이게 문제가 되네요..
발 길이에 맞추다보니 부츠를 아무리 꽉묶어도 발 앞꿈치 뒷꿈치 모두 부츠안에서 떠요.
중급 슬롶에서 카빙할땐 뭐 참고 탈만했는데 어제부터 빅토리아를 타는데 발이 안에서 나뒹굴고있으니까 반응도 느리고 턴하는데 정강이쪽에 힘이 너무 많이들어가고 발뒷꿈치는 부츠에 쓸리는 상황까지 와부러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부츠살때 한사이즈 작은거도신어봤는데 길이때문에 사이즈다운은 힘들거같습니다..
일반 신발깔창을 까는거로 해결이 되나요? 한두개 깔아가지고 될 정도가 아닌거같은데.. 우째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선생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