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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데크에서 볼 수 있는 스왈로(피시) 테일의 형상이 주는 정확한 기능의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해당 형태가 파우더에서 부력을 더욱 증가시킨다,
혹은 꼬리모양 사이로 눈이 빠져나갈때 데크의 가속도를 증가시킨다 등등......
의 설명이 있는데 물리적으로 왜 그런지 설명해주는 곳은 찾지 못한상태 입니다.
혹시 스피드웨건 계신가요 ㅎㅎ
2019.03.27 11:22:15 *.218.45.196
피시테일은 테일의 부력을 줄임으로서 뒤를 가라앉히고 앞을 뜨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엣지는 유지하구요.
2019.03.27 11:25:58 *.62.22.212
눈이 빠지는 가운데 모양이 부력을 제거 시키는 거군요???
2019.03.27 11:45:33 *.90.232.98
위엣분 말씀처럼, 면적을 줄여서 테일쪽을 가라앉히게 되고,
또 테일 길이 자체가 짧아지고 가벼워지니, 정방향 턴을할때 테일을 날리기 좋아서 보다 경쾌하고, 쉬운 턴을 만들어줍니다.
2019.03.27 21:56:48 *.111.12.135
2019.03.28 00:34:06 *.94.238.149
2019.03.28 14:17:17 *.11.236.83
위에 달린 댓글에 조금더 보태면
파우더 라이딩시 데크테일에 눈이 올라탑니다
뭔가 무겁게 느껴지는데 스왈로우테일은 그런부분이 작아집니다
단점으론 대사면 타기는 좋은데
촘촘한 나무들사이로 트리런 하실때 정지했다가 후진해야 하는경우 테일이 눈속으로 파고드는 성향이있어 불리함
2019.03.29 14:07:26 *.149.242.189
파우더 데크는 노우즈가 테일보다 2센치 이상 폭이 넓습니다.
햄머헤드도 노우즈가 테일보다 좀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스왈로우 테일...즉 제비꼬리는 노우즈가 파우드에서 둥둥뜨면서
테일은 반대로 눈속에 잠기도록 설계가 된 것입니다.
그래야 파우더에서 둥둥뜨면서 턴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피시테일은 테일의 부력을 줄임으로서 뒤를 가라앉히고 앞을 뜨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엣지는 유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