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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비를 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충 견적 때려보니 120만원정도 들거 같더군요
살로몬 XLT + 유니온 + 버튼 포톤2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렌탈샵에서 렌트를 하면 가져다닐 수고도 덜 수 있고
(어차피 셔틀버스에 싣으면 크게 상관없긴 하지만)
가격도 8시간 정도에 1만원 밖에 안하더라고요.
그럼 대략 120만원이면 -> 120번을 가야되는건데.. 시즌당10회가도 12년..
물론 렌탈샵 장비가 새장비보다야 안좋지만 크게 안좋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오히려 시즌마다 왁스칠 관리 같은거 안해서 편한거 같고
제 실력이 장비차이를 크게 못느끼는 수준이라 그럴수 있지만.. 한편으로 구지 장비를 돈 시간 투자해서 관리까지 할 생각하면 그냥 빌리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
장비차이를 크게 못느끼는 실력이신데 첫장비에 120만원은 너무 과투자 아닌가싶어요
일단 당연히 유명브랜드 장비가 렌탈보단 훨씬 기능상으로 좋을테고..
중고로 쓸만한것들 구하면 4~50선으로 가능하다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