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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전향으로 돌려서 타고있는 새내기 입니다.
바인딩 각도는 42, 36 입니다.
현재 최대한 뒷발에 앉는다는 느낌으로 골반접고 자세 낮추고 카빙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운과 외경 많이 줄려고 힘을 좀 많이 쓰고 있는데요,
근육 쓰는 강도가 1~10이라면,
앞발 허벅지 : 3
뒷발 허벅지 : 8~10
정도로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번 타고나며 뒷발 허벅지(대퇴사두) 불 타는 느낌 나면서 하산할 때 쯤에는 쥐도 나더군요 운동부족 ㅠㅠ
질문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래 이렇게 뒷발에 훨씬 힘이 더 많이 들어가는게 맞는지?
2. 토턴할 때 뒷발에 내 체중이 실려서 앞발은 약간 붕 떠서가는 느낌인데 이게 맞는건지? 너무 뒷발프레스를 쓰는건지?
3. 힐턴도 뒷발에 힘이 많이 들어가나, 앞이 떠서 기분좋게 밀려가는 느낌보단 억지로 프레스 줄려고 누르는 느낌 비슷하게 드는데 어디가 잘못된 건지..?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서 정확한 문의가 힘들 것 같긴 합니다만 1번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똑바로 타고 있는건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아니요 토우턴 힐턴 모두 뒤쪽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면 안됩니다. 흔히들 뒷말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면 후경으로 뒷발로 리바운딩을 하는 웃으꽝 스러운 동작이 나옵니다.
2:노즈가 붕뜨는 후경의 자세는 하나의 스킬입니다. 습설이나 범프가 많은 눈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서핑을 생각해보시면 그 원리를 아실거에요 다만 일단 설질에서는 그렇게 탈 이유가 없겠죠
3: 힐턴시에도 토우턴과 동일합니다 뒷발에 과한 무게가 들어가는건 좋지 않습니다. 항상 데크의 쉐입 중앙을 동일하게 누루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는건 추천드립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 적어봤어요. 교과서적인 포지션이 답은 아니니 원하는 스타일을 따라하시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디엠주시면 아는선에서 같이 고민해두리겠습니다.^^
2:노즈가 붕뜨는 후경의 자세는 하나의 스킬입니다. 습설이나 범프가 많은 눈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서핑을 생각해보시면 그 원리를 아실거에요 다만 일단 설질에서는 그렇게 탈 이유가 없겠죠
3: 힐턴시에도 토우턴과 동일합니다 뒷발에 과한 무게가 들어가는건 좋지 않습니다. 항상 데크의 쉐입 중앙을 동일하게 누루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는건 추천드립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 적어봤어요. 교과서적인 포지션이 답은 아니니 원하는 스타일을 따라하시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디엠주시면 아는선에서 같이 고민해두리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전향으로 타고 있는데 어느쪽이던 과도한 힘이 들어간다거나 하는적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쥐가 날 정도라면 필요이상으로 힘을 주고 타시는게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그리고 스탠스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체형에 맞지 않는 넓이라면 불필요한 힘이 들어갈수도 있고, 과도한 힘이 다운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라도 촬영해서 영상피드백을 받는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거에요."나는 이렇게 타고 있다" 라고 하지만 막상 영상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영상 올려주시면 고수님들이 답변해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