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수원이고 자차로 다닐 생각이예요.
시간대는 사람없는 평일 위주로 주간이나 야간 탈 생각입니다.
작년에 지산 야심시즌권 끊어서 열심히 탔는데요.
지산이 심야시간대에는 야심시즌권자들이 많아서인지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실버코스를 주로 타는데 심야시간대에는 닫아버리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올해 시즌권은 전일권으로 끊을생각인데요.
전일권 기준으로
지산이 대략 36만원정도고..
오크가 대략 16만원정도이던데
20만원 차이면 오크로 다녀도 기름값 손해가 크지는 않을것 같더라구요.
근데 오크는 가본적이 없어서 슬로프가 어떤지를 잘 모르겠네요.
답변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_
---- 질문 정리 ----
1. 전일권 기준으로 지산 vs 오크 시즌권 어디가 좋을까요?
2. 오크에 지산 실버슬로프 정도의 경사이면서 실버보다 긴 슬로프가 있을지요?
3. 지산과 비교해서 오크의 단점이라면?
울동네 뒷산이 오크라 오크 자주가는데.
접근성 빼면 남는게 없어요.
슬롭 경사면도 폭이 크고. 짧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