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글로 질답란에 글남기네요 ;ㅅ;

다름이 아니오라.. 지긋지긋한 질문!

담달이나 다담달에 장비를 지르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열혈보더라서.. 첨엔 같이 한번 타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보딩의 매력에 푸우우욱~~~~ 꽂혀버렸네요 ;ㅅ;

여자친구가 제게 지퍼달린 톨티,바지,패딩,부츠....를 질러주셨습니다..;ㅅ;

전 쩐이 안되는 관계로 여친님께 고글,장갑,헬멧,톨티,워머...를 질러주었구요;;

올 시즌은 결혼한 형님께서 보딩을 안하신다기에 데크+바인딩을 무료로 시즌 렌탈 하였으나;

다음 시즌엔 제 장비를 가지고 열심히 보딩보딩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리 눈팅을 해도 장비 선택에 너무 에로사항이 많네요 ;ㅅ;

우선 제 경력(?)을 말씀드리자면...

제작년 시즌 2번 다녀왔습니다;

지산 한번, 성우 한번... 시즌 말기라 완전... 스키장이 질퍽질퍽 했구요;

작년엔... 보드 한번 타고... 여친님께 패딩,바지를 받았지만.. 받은날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올해 첫 개시를 했답니다 ㅠㅠ

이제 슬슬 턴 배우고 있는 상태이며..

주말 보더라;;한달에 3~4번 가는 수준이네요..ㅠ

얼마전까지 지산 뉴오렌지..내려오며 우측에 한적한곳에서 턴을 배우고..

가장 최근은 지난주 성우에서 음... 거기가 어디지...

델타였나.... 거기서 턴 배우면서 내려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 턴의 1/3도 못하고 있는듯 하구요 ㅠㅠㅠㅠ 어어어엉.....

애인님은 카빙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설이 길었네요;;

이월도 상관 없습니다..!!

아..아니... 이월이면 더 좋습니다!!+_+

중고는..애인님이 안된데요 ;ㅅ;

뭐...솔직히 아직 제가 사이즈 몇짜리 데크를 질러야하는지 뭔지도 모르겠고..

아직 초보라 조금 소프트한걸로 해야한다는데..

현재 무료시즌렌탈한 데크는.. 시트지로 발라서 뭔지는 모르지만

겁-_-내 딱딱해요;;;;

게다가..

겁-_-내 무거워요;;;

요즘 요래죠래 이미지 트레이닝 하느라 여기저기 동영상도 많이 보고있는데..

점프..뱅글뱅글..

전문 용어로 있던데;;; 암튼... 이런것도 해보고 싶고...

하.지.만!!

라이딩 부터 제대로 배우고 그다음에 트릭을 하든 자빙을 하든 파이프를 하든... 하고 싶습니다 ;ㅅ;

초보라서 소프트한 데크를 지르자니.. 내년말에 다시 지를듯하고..

라이딩용으로 하드한걸 지르자니.. 솔직히 턴도 너무 잘 안되고.. 상체는 돌아가는데 데크가 안따라와요 ㅠ_ㅠ

가격은 이월기준 데크+바인딩 40~5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인님께서 바인딩은 플럭스꺼로 하라고 하는데.. 플럭스꺼는 이월이 없고...;ㅅ;

신상으로 하면... 올해 애인님 지를때 보니 RK30? RC30? 요녀석 24만원 받으시던데...

그럼 데크가 16만~26만.....................

아무리 눈팅해도 지를수 있는게 없어요...........ㅜ_ㅜ

살로몬 산체스가 괜찮을꺼 같다고 여친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알아봤더니... 책받침이라 하고..

드리프트니 XLT니.. 오피셜이니... 맘같아서야 지르고 싶지만 비싸기만 하고..

솔직히 이 초보시절에 요로코롬 좋은걸 가지고 뭐가 좋은지 알지도 못할테고..

근데 담 시즌에 어느정도 실력이 조금은 늘어날듯 한데..(시즌권 지를테다!!!...어차피 주말보더지만...ㅠㅠ)

지금 상황에 맞춰 지르자니 이중지출이 아깝고...

좀 시원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__)꾸벅!

3줄요약

  1.초보가 탈만한 저렴한 데크+바인딩 추천해주세요

  2.라이딩 먼저 제대로 배운후 트릭을 하든 뭘 하든 하려고 합니다. 초보+라이딩 위주의 데크 추천해주세요...ㅠ_ㅠ

     (대략 2~3년은 지나야 트릭한다고 깝죽 거릴듯 합니다; 그땐 제 성향을 보고 다시 지르겠죠^^;;)

  3. 사이즈를 알려주세요!!!ㅠㅠ

키,몸무게가...얼만지를 모르겠네요;;;

신검받을때 178/52가 나와서 완전 뼉다구+가죽이였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살쪄서...

키는 모르겠지만 몸무게는 약 73정도 나온답니다 ;ㅅ;

제발... 이월에 구매하기 힘든 황금 사이즈가 아니길.....;ㅅ;

P.S

마지막 보딩 계획입니다!!

우선 3월3일 하이원은 정해졌는데..

막상 이번주 갈곳이 정해지지 않았네요;

보드장 소식을 보니..한참 주간(슬러쉬), 야간(아이스)로 되어있는듯 한데..

맥시멈 성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만원의 행복 되지용???)

대략 이번 주말 초보가 보딩하기 좋은곳 추천바래요 ;ㅅ;

오크는...... 올 시즌 초에 갔다가 초보는 평지요, 중급은.... 음...음.... 웁스;;;;;;; 이랬습니다;

너무 빙판이여서... 주변 보딩하는분들도 카빙하다가 데굴데굴데굴....@_@;;;

양지도 너무 안좋았고;

좋은곳 추천도 부탁해요~~~~

이쁜 댓글 달아주는 사람 이뿐사람 멋진사람

솔로분이면 막보딩에 훈남,훈녀 만날테다~ 랄라뽕 얄랴얄랴 아싸라비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