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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을 섞기에는 수프라팀보다는 bsod가 더 좋아보이긴한데 플랫캠퍼를 가지고있다보니 doa 보다는 통통통 맛이 떨어져 보이긴하네요. 타보진 않았지만 스팩상으로는 캐피타라면 doa가 더 재밌을것 같고, 트릭의 비중을 높인다면 bsod 좋아보이네요.
나이트로 수프라팀은 딱봐도 라이딩데크인데, 해머가 나온 시점에서 이런 라이딩데크보다는 내가 올라운드를 가겠다하면 좀더 플렉스 낮은게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뭐 괴물들은 어떤 데크든지 다 가능하겠지만 저같은 몸치 입장에서는..... 살로몬 펄스조차도 너무 하드합니다. ㅠㅠ
댓글 호출을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ㅠㅠ
둘다 타봤습니다. ^^
두 데크 다 각자 성향이 확실히 틀린 데크임에는 맞습니다.
둘다 라이딩으로나 올라운드로나 충분히 좋은 데크라는 전제를 깔고....
수프라팀은 매우 가볍고(실제무게로나 느낌으로나), 탄성이 잘 올라오는 느낌이 발군입니다. 데크캠버는 정캠버에 허리는 미들와이드 성향입니다. 단점은 베이스는 좀 느리다는 점과 그립력은 라이딩만 타기에는 약하지 않을까 정도 입니다.
BSOD는 제법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과 프리덱치고는 꽤나 우수한 그립력을 보여줍니다. 데크 캠버는 리버스캠버, 플랫캠버, 정캠버가 섞인 하이브리드형 캠버와 허리가 거의 와이드에 가까울 정도로 넓습니다. 이부분이 장단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그 둘을(상당한 연식 갭이 있지만) 모두 타 본 분은...
이클립스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