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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요? 엣지 40도 이상 들 일 없으면 뒷발 0도에도 붓아웃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전향각을 하는 라이딩의 경우에 데크를 최대 90도까지 세우는 경우가 발생하고(비기너카빙을 하고있는단계라면 붓아웃은 걱정안해도되겠죠) 그러한 경우에 부츠나 바인딩 힐컵, 토스트랩라쳇 같은것이 위에서 보았을때 데크밖으로 삐져나가있으면 라이딩시 설면을 쓸거나 엣지를 빼버리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겠죠.
결국 부츠의 외피크기와(뒷발이 중요하겠죠.) 데크의 뒷발쪽 넓이 그리고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 요 3가지를 생각해야 붓아웃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허리폭에서 부츠 조금 나갔다고 붓아웃은 아니라는거죠. 그러나 자신이 데크를 90도까지 세우는 라이딩을 한다면 데크에서 눈꼽만큼 부츠가 나가도 붓아웃이 날 수 있습니다.
결국 체결하고 타봐야 안다는 거~~ 대신 자신이 90도 세우면서 타고, 붓아웃 절대 안나고 싶다고 한다면 해야되는 세팅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전향각 라이딩도 마찬가지겠죠.
부츠가 데크보다 나왔다고하여 붓아웃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