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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보드를 타봤습니다. 현재까지 총 2회 ^^;
올해 앞으로 총 9회 더 갈 예정이고요.
사정상 내년에도 많이 가야 시즌동안 총 10회~12회정도일겁니다.
주변에 자문을 구했더니 다음 두가지로 나뉘고 있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1.그냥 초급장비 저렴한 장비라도 사는게 낫다.
자기 장비가 있어야 빨리 실력도 늘고...애착이 가서 더 열심히 타게된다.
그리고 매번 갈 때마다 넘들이 신던 부츠 신는 것도 그렇고 렌탈하는데 시간도 잡아 먹고...
2.올 시즌에 앞으로 9회만 더 갈 수 있고 시즌에 겨우 10회정도만 갈 사정이라면
렌탈비 할인받고 하면 시즌동안 15만원이면 떡친다. 뭐하러 굳이 첫시즌부터 장비를 사느냐?
내년 시즌 혹은 그 다음 시즌에 실력이 좀 업글되면 아예 첨부터 괜찮은 상급장비를 사는 게 낫다.
올해 저렴한 초급장비 장만해봤자 눈 높아지고 스키장 다니다보면
반드시 장비를 바꾸게 되어 있다. 하여 올해는 렌탈로 가고,
실력업그레이드 한 다음시즌 또는 그 다음시즌에 상급장비를 사라.
내년까지 보드타고 평생안타시게요?
이월셋으로 중급정도 함맞춰보세요
이월이 있을지모르지만
아싸리 풀셋지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