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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입장에서 봤을때....
턴 은 슬라이딩턴 과 카빙턴
이렇게 두가지 라고 알고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슬라이딩턴도 두세가지쯤 되고...카빙턴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저는 베이직턴을 배우고 나서 라이딩을 할때
대부분 슬라이딩턴 으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었어요....
그런데...요즘 카빙턴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라이딩할때...카빙턴으로만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뭐 그런게 생겼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까...슬라이딩턴 했다가...카빙턴 했다가 하는분들은 슬로프에서 못봤거든요...
카빙턴 할줄아는분들은 대부분 카빙턴으로만 라이딩을 하시고...
그럼 슬라이딩턴을 하시는분들은 카빙턴을 못해서 슬라이딩턴을 하는건지??
두가지 턴을 다 배워도...결국 카빙턴으로만 라이딩을 할거같은데...
........................;;
슬라이딩턴은 카빙턴을 배우기 전 단계에 불과한건가요??
어리석은 질문이지만...명쾌한 답을 듣고싶습니다^^:;
둘다 우수한 성능의 턴이고 운용하는 분의 능력에 따라서 여러경우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부정지사면을 내려가거나 악조건 속에서 슬라이딩턴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스피드를 즐기기 위해서나 기문등 빨리내려가기 위한 경기...하여간 속도를 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요.
슬라이딩도 카빙도 그럭저럭 하는 편인데, 두가지 턴 중 어떤게 안전하느냐~! 하면 슬라이딩이요, 어떤게 멋져보이냐~! 하면 카빙이 좀 더 멋져보입죠~하고 답변해드릴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또 깊게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고, 어차피 두가지 턴 모두가 한끗차이라고 느껴집니다. 점점...;;;
오죽하면 slarve 턴이란 개념도 있습죠.
두가지 모두 턴의 장점 하나하나씩을 배워나가게 할수 있고, 끝을 알수 없다고 보고 있습죠.
실제 연습하기엔 카빙라이딩이 조금 더 어렵긴 한데, 이 부분은 심리적 요소가 더 크다고 생각하구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