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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야 할 돈 대신 발열 조끼라도 가져가라는데 이거 팔릴까요???
진짜 진지하게 묻는거에요... 받을돈 못받아서 이번시즌 장비는 커녕 시즌권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할 정도에요...
보니까 조끼식으로 입고 보조베터리 끼우면 몇시간 동안 진짜 따뜻하다는데
유명한 등산브랜드에 납품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이런거 비슷한거라도 착용 혹은 가지고 계신분 아님 사용해보신분 답변좀요~~~
답변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사람들이 넘여졌을 때를 걱정하시는데...
그건 휴대폰이 더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들 휴대폰 가지고 타시잖아요.
제가 사용하는 건 겨드랑이 쪽에 배터리가 위치해서 넘어져도 부딪히기 쉽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파크 제외)
하지만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 때문에 판매는 쉽지 않아 보여요ㅠㅠ
저도 보드 탈 때 추워도 전혀 생각도 안했다가, 출퇴근길이 너무 추워서 방법을 고민고민하다가 사서 써보니 괜찮아서 보드 탈 때도 사용한 거라서요....
차라리 원래 용도였던 등산이나 낚시 쪽이 판매가 쉬울 것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걍 받고 중고로 팔거면 당장 중고시세를 알아보는게 현명하겠습니다만 실사용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보드 탈때 몸도 불편하고 배터리까지 사용하는거면 사고났을때 충격으로 인한 폭발 위험도 걱정됩니다.
솔직히 리프트 탈때 잠깐 추운거고 정작 보드탈때는 덥지않나요?
전 좀 타고나면 오히려 빨리 리프트타서 시원한 바람 좀 쐬고 싶다는 느낌 많이 듭니다.
눈 오거나 정말 한파 강하게 오는거 아니면 자켓을 벗을까 말까 고민할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