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극복은 못했지만 그런 상황 안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사이드 슬리핑으로 슬슬 출발해서 사람 없거나 충분히 가쪽으로 피할수 있으면 가로 피해서

앞에 사람이 없으면 뒤쪽 확인하고 냅다 쏩니다.

이렇게 하고는 사고 난 적이 없네요 @_@;

비슷할지 모르지만.. 자동차 사고가 난적이 있었는데..사고가 난 얼마후 까지는 나도 모르게 조심해서 운전하게 되고. 새벽시간에 차가 없는 곳에서도 마음과달리 속도를 못내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생각은 안그런데 몸이 사고를 기억하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여. 계속타서 몸이 거부반응이 없어질때가 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입니다.

저도 예전에 지산에서 뿌리깊은 아이스모글에 공중회전 햇드랫습니다.

심하진 않아도 나름 중증타박상을 입고 치료후 시즌 마지막이라도 가보자 하고

리프트 타고 올라갔는데 언덕아래로 선뜻 내려가지지가 않더군요....

무슨 상황인지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시간이 말해주더군요....자연치유 되오니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저도 시야확보와 안전 확보 되었을 때만 원하는 보딩합니다. 그 외에는...설렁설렁~~ ㅎㅎ

저도 딩궁딩굴한번 하고 지금 트라우마 ㅡㅡ;;

하지만....보드는 타러 가고 싶음.......ㅠㅠㅠㅠㅠ

좋은정보감사합니다